2015. 2. 17. 11:23ㆍReview/Produ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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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3개월동안 머물렀던 연립 주택 조그마한 방 한칸짜리 원룸?에 바퀴벌레가 집 주변을 많이 배회했다. 이건 첫날밤에 알게 된 사실이었는데, 조용한 밤에 혼자 책을 보고 있으면 뭔가 창문밖을 통해 사사사삭 하는 소리가 마구 들렸던 것이다!!! 그래서 모기장을 통해 창문밖 주변을 보면;;; 수마리의 거대 바퀴가 내 집에 들어가기 위해;;; 배회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3마리가 내 방을 침입해서;; 내가 기겁을 했는데;;; 특히 잠을 못잔적이 3번있었다.
한 넘은 모기장과 창문 사이의 틈을 (모기장과 창문의 한계라고 생각하면된다. 최근에는 여러 장치를 통해 막을 수 있다 하지만....) 통해 비집고 내 방을 들어오려 했다.
또 한 넘은 대문과 문틈사이를 비집고 들어 왔다. (이것도 실제로 가능한 일이다. 특히 바람이 조금씩 문과 문틈 사이로 새어나온다 싶으면 100프로다.)
또 다른 한 넘은 주방 하수구를 통해 밤에 몰래 들어 왔었다;;;
사실 이와 같은 방법은 다음과 같이 해결가능하다고 필자는 판단했다.
1. 집 외부와 내부를 최대한 바퀴가 진입 못하도록 이것저것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2. 화장실 하수구 보다 주방 하수구에서 필자의 방 경우 침입이 용이했는데 이를 막아야 할 필요가 있었다.
3. 혹시나 모를 집안의 구멍!!! 혹은 집 내부의 가구 아래 또는 뒷면의 틈을 최소화 시켜야 하고 바퀴가 그곳에 머무르는 것에 대해 불편함을 느끼도록 해줘야 한다.
4. 바퀴는 불소를 싫어한다.
그리고 미친;;; 해결책;;
1. 위 사진 보이는 가? 집 바깥 창문에 보면 비가 올때 창문에 들어오는 물을 배출하는 구멍이 있다. 여기 벌레들이 침입하기 딱 종은데 나는 여기를 방충망 같은걸로 매꿨다.
2. 모든 창문과 창틀 / 문과 문틀에 문풍지를 달았다.
3. 집 외부에서 내부로 통할 거 같은 틈 주변에 바퀴 약을 (주사기로 된거) 놓았다.
4. 핵심......!!! 하지만 미친.... 내 집 주변 다른 집 근처에 바퀴약을 설치했다..... (즉 바퀴가 바퀴약에 유인되어 다른 방으로...)
5. 핵심2.....!!! 하지만 미친.... 방 청소를 자주하는데... 걸레질 할때 살짝 불소 용액을 조금...(많으면 방바닥이 찐득해진다.) 혼합해서 방바닥을 닦았다.
6. 집 내부의 하수구를 제외하고는 모두 실리콘으로 다 매꿔버렸다;;;;; 바퀴가 못살게;;;
7. 될 수 있으면 양치질 후 양치물을 하수구에 직접 밷었다.
이러고 나니 3개월동안 바퀴걱정없이 편하게 살 수 있었다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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