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4. 15. 01:32ㆍReview/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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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게임 코스튬 퀘스트를 소개 할까 한다. 저사양 게임이며 RPG 장르에 난이도는 굉장히 쉽다. 학생들을 타깃을로 만든 게임이라서 그렇다~ 현재 후속작이 나온 상태이며 전작인 이 게임은 그냥 스팀에서 구입하지 말고 험블번들이나 다른 번들 사이트를 통해서 결재하면 커피 값도 안나오니... 참고하길..
이 게임의 특징은 참신함과 깔끔한 그래픽이다. 아기자기한 캐릭터에 각각 코스튬에 따라 달라지는 기본 및 전투 능력과 스탬프 (악세사리 정도로 생각하면된다.) 를 달아서 개성있는 팀원을 구성할 수 있다.
단순 전투만을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주인공과 일행은 코스튬의 능력을 이용해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만약 저기 대포를 쏘고 싶은데 지키고 있는 사람의 눈을 피해서 닌자 코스튬으로 바꾸고 닌자 속성인 잠입을 이용해서 몰래 대포 안에....타고 날아갈 수 있다~ 이런 요소가 많이 있다.
전투를 개시하게 된다면 각 코스튬에 맞는 변신 모습 ㅎㅎㅎ 이 있다.
이 게임의 핵심은 미국식 조크;;; 다. 미국 문화 역시 알 수 있다. 참신한 발상인데~ 주인공은 집집마다 돌아다니면서 할로윈 기간 때 코스프레를 하고 사탕을 얻으러 간다. 그런데 악마의 계략으로 사탕을 훔쳐가는 일이 발생한다. 그러면서 심복들(나중에는 중립이 되지만...)이 집에 숨어 있는데~ 주인공과 일행이 집집마다 돌아다니면서 사탕을 얻으려고 문을 두드리면 진짜로 사탕을 주는 인간들이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경우 악의 심복들이 나타나 사탕을 뺏으려고 해서 이에 따른 전투가 펼쳐진다.
턴제 방식이고 전투는 굉장히 간단하다. 적 선택 -> 공격 -> 방어 -> 공격 -> 방어 -> 공격 or 각 코스튬 마다 가지고 있는 필살기 순으로 이루어진다. 따라서 게이머는 집집마다 돌아다니면서 사탕을 구걸하고 사탕을 통해 스탬프라는 아이템을 교환하여 스탬프의 속성과 코스튬과 게이머의 전투 성향에 맞게 맞추고~ 레벨을 올리면서 코스튬의 개성있는 필살기를 감안하며 전투에 임해야 한다. 필자는 2딜러(필살기는 광역위주, 스탬프는 절대 회피 또는 두배 공격력) + 1 힐러(스탬프는 1턴당 전체 자동 힐) 이렇게 최종적으로 구성했다.
단점이라면 아이들이 말하는 속도가 너무 빨라서 영어 읽기 실력이 꽤 좋아야 하고~ 단어들이 대부분 미국식 조크를 구사하는 지라 이해 하려고 노력하는 순간... 게이머는 대화창의 영어 글들을 놓치게 되는 일이 허다할 것이다.
저렇게 수많은 코스튬을 모으려면~ 게이머는 숨겨진 코스튬을 많은 시간 할애해서 찾아야 할 것이다~
마을 곳곳에 퀘스트 요소들과 퍼즐 및 미니게임들이 도사리고 있다~ 이 게임은 번들 사이트를 통해 구입하거나 스팀을 통해 구입시 DLC 를 제공한다.
초반부터 끝까지 사용할 수 있는 딜러의 광역 필살기...
단순히 코스튬을 전투에만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ㅎ 저렇게 퀘스트를 위해서 다른 마을 아이들을 유혹하기 위해;;; 감자튀김 코스튬을 입고 능력을 발휘하여 아이들을 음식 냄새로 유혹 가능하다. ㅎ
RPG 게임을 좋아하고 고전적인 RPG 보다 어드벤처와 참신한 RPG 요소를 원하는 게이머에게 추천하는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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