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길

2018. 2. 27. 23:50Culture/Viet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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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노이에 도착~ 준공된지 얼마 안되서 인지 깔끔했다.



          신한뱅크 ㅋ 한국이 하노이에 투자를 많이 한다고 한다. 건설쪽에서는 일본과 한국과 중국이 서로 투자가 활발한 편이라고 한다.



          전반적으로 하노이 시내 주변의 도로사정은 굉장히 좋은 편이다.



          또한 북부 지방의 중국-베트남 혼혈계이면서 베트남전쟁에 참전한 혈통들은 잘사는 편이라고 한다.



          공항근처는 다른 나라들도 대부분 그렇지만 한산한 편이었다.



          베트남의 곡식 생산량은 굉장한 편이다. 일조량도 있으면서 동남아 특유의 물이 많은 기후와 토질을 가지고 있어서다.






          베트남은 젊은 사람들이 인구 절반 넘게 차지할 정도로 노동 가능 인구가 많다. 따라서 경제 성장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



          물론 그림자가 없는 것은 아닌데... 외국에서 베트남에 투자하는 것들 대부분은 기술집약적인 산업은 아니기 때문이다. 주로 중국에 투자한 노동력을 베트남으로 옮기려고 하는 노동력 대체 수단 국가 정도로 생각하는 기업들이 많아서다.



          베트남 하노이 하면 경남기업이 떠오른다.



          경남기업이 하노이 인프라 구축 사업에 많이 참여한 것으로 알고 있다. 즉 우리가 생각하는 하노이 랜드마크 빌딩만 사업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베트남 특유의 공산국가 정책과 자국내 인종차별 문제는 시급히 해결해야할 문제다.



          한 예로 외국인과 베트남인이 결혼하면 베트남 내의 외국인 수입을 배트남 파트너에게 모두 이양하게 끔 유도하는 정책이 있다.



          즉, 외국인이 쉽게 베트남인과 결혼하여 베트남에 이민하고 활발한 경제활동을 하는 것을 망설이게 한다.



          이는 외국인만의 문제가 아닌 것이 베트남의 문제다.



          이 말이 무슨 말이냐 하면, 베트남은 엄밀히 말하면 단일 민족 국가가 아니다.



           베트남 통일국가가 있긴 했지만, 그 역사가 깊은 편이 아니라는 것... 소수 민족들이 산재해 있다. 그렇지만 베트남 통일이후, 이들을 경제 참여로서 차별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하노이는 외곽부근에서 특히 공항으로 가는 길은 부촌이 있다고 한다.



          부촌은 외국인이 많이 산다.



          집의 형태도 형태지만 굉장히 개성이 있다. 하나의 건물에서 각 층마다 독특함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최신 층은 그렇지 않다는 것.



          주택이라던지 하노이-하노이공항 간의 도로를 제외한 주택 주변 인도를 보면, 여러가지 사업 투자 요소들이 보인다.



          밤에도 영업을 하는데, 가게들이 네온사인을 달지 않는데, 이것 법적인 문제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다.


          저 집을 보면 마치 유럽집같기도 하면서 기와나 유리창은 아시아문화가 있는 독특한 집인거 같다. 

          하노이 공항에서 하노이 시내로 진입하니 상당히 많은 오토바이들이 있었다. 또한 꽃집이 많은 것이 특징이었다. 특히 여자에게 남자가 챙겨줘야 하는 기념일이 베트남 문화에 있는 편이라 꽃선물을 중요시 여기는 듯?? 실제로 여성의날과 결혼기념일에는 꽃 선물이 거의 커플들 사이에서는 필수인듯하다. 또한 유교문화 때문에 조상, 집 내부와 외부에 식물들을 많이 심어 놓았다. 정말 복잡하고 좁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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