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m 2019 - 63: Yuja Wang plays Rachmaninov 실황 (유자왕, 정명훈, 독일 드레스덴 슈타츠 카펠레)

2019. 9. 12. 16:07Review/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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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Proms 2019 에는 차례대로 손열음, 조성직, 정명훈이 한국인 음악가로서 초청했다.

  

  BachTrack 평점기준

  손열음의 경우, 첫 데뷔하는 지휘자 덕분에 다소 평가에서 묻힌감이 있다. 평점 3/5인걸로 안다. 올해 손열음 레파토리는 국내 연주자중 그 누구도 못따라 갈것이라고 예상한다. 그만큼 노력파이고, 세계무대에서 천천히 빛을 내고 있는것 같다. 

 조성진의 경우, 평은 전반적으로 좋았으나, 평점 3/5를 받은것은 아쉽다. 평점의 경우 단순히 피아니스트만을 평가하는 것이 아닌, 함께 연주하는 사람들도 포함해서 평점을 매겨서 그런게 아닌가 싶다. 

 유자왕의 경우,  월드 클래스의 면모를 보여줬다. 힘있고 여유있으면서 대중적인 프롬스의 분위기를 잘 반영하는 퍼모먼스를 선보였다. 괜히 평점 5/5 가 나온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독일과 더블린에서 공연을 가지면서 점점 정명훈 지휘자와 함께 평점이 3에서 5로 올렸다. 뭐 월드클래스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점에서 너무 좋았던거 같다. 


2019년 9월 25일 정도 까지만 음원이 제공된다.

라디오 구성상, 중간에 토크 세션이 있기 때문에 건너뛰면서 들어야 한다.

프롬스 특성상 굉장히 비격식적인 음악회란걸 감안하고 들어야 한다.


다시듣기 : https://www.bbc.co.uk/sounds/play/m0008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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