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큰 실수...

2010. 7. 15. 04:33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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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제 주려고 했는데;; 없어서 복사하러 갔다가 갔다주러 가는데 초인종을 누르니 반응이 없었다;
그래서 전화를 했는데;; 방에 있다는 것이었다;;
화난건 아닌데 부산특유의 말빨에;; 왜 화내냐고 뭐라하더라;;;
거기에 다음날;;;

 그냥 경황이 없다고나 해야 할까??
내일 음식 준비 때문에 같이 불고기를 미리 절여 놓으려고 했는데;;
내가 상황 판단이 조금 흐렸다;;;
우선순위가 먼지 제대로 확인을 못해서;; 내가 어처구니 없이 밥먹으러 간사이;;
같이 수업 듣는 친구가 벌써 자기가 불고기를 절여 놓은 것이다;;
아;; 내가 큰 실수를 저지른듯하다;;;

상대방 마음을 이해 하겠는데;;; 너무 내가 눈치 없었으려나;;
아무튼 미안하군..
그래도 교환학생 처음 왔을때 다른 사람들 한테 이번에 오면 한번 친해져봐야지 했더니만;;
너무 더워서 결국 밥도 못먹고;; 시험준비 하느라 오늘 세끼 다 굶어 버렸네;;; 미친;;;

거기다 양심에 찔려서 잠도 안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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