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폭스바겐 도시 볼프스부르크 (Wolfsburg)

2010. 8. 16. 02:01Culture/Ger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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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젠 한국인도 마실수 있는 흔한 맥주 브랜드... 사실 이걸 동생한테 먹인건;;; 실수라고 생각한다;;;


 축구팀으로 잘알려 져있는 볼프스부르크... 그런데 분데스리가 나 요즘 잘나가서 유럽 리그를 보면 이상하게 이 팀은 뭔가 폭스바겐 이미지가 많이 날것이다.


 그런데 실재로 볼프스부르크에 가면;; 아니 무슨;; 이 도시는 폭스바겐 시 인가 싶을 정도로 우리나라의 울산을 생각나게 한다.



 이곳은 일종의 테마파크로 사실 폭스바겐 공장은 많이 널려 있긴 있는데 이 곳이 독일 내에서는 대표하는 곳으로 관광지 라고 해도 무방하다.


  폭스바겐은 이 곳 볼프스부르크에 공장 단지를 세우면서 많은 공장 노동자들이 이주하면서 생겨난 도시..


 이 곳 테마파크는 가격 단가가 무지 비싼데~~ 그래도 그 만한 가격을 하니~~ 가 볼만 하다고 할수 있겠다~~



 미리 Autostadt 라고 구글에서 검색을 하고 사전에 일정 체크를 꼼꼼히 하면 여기서 하루종일 놀수 있음을 언급한다.


 고속열차로 또는 큰도시간으로 이동하는 열차도 이곳을 정차하는데~~ 구간은 하노버와 베를린 사이에 있다. 그러니 한국인들 같은경우 베를린으로 갈경우 이 곳을 거의 100% 지나치게 되어 있다.


 유람선 시간이라든지~~ 자동차 시운전 기회를 미리 예약잡고 그때 준비해야 할것들.. 그리고 기차시간 뿐 아니라 숙소 까지~~ 덧붙여서 분데스리가 시간과 공장 견학까지 잘 잡으면 하루는 금방일듯 하다.


 일종의 시 전체가 테마파크라고 할 수 있다. 숙소부터 정말 없는게 없다.


 볼거리도 많고 즐길 거리도 많으니~~ 이곳에 오기전에 계획 잘세우시길...


 엑스포 같이 주제는 자동차 하나지만~~ 각종 여러 전시관이 준비되어 있다.


 내가 무지해서;; 자동차 모델도 잘 모르지만;; 암튼 첨 들어보는 브랜드 까지 보니 신기했다~~


 꼬꼬마 동산`


 자동차탑~~ 이 높은 쌍둥이 탑에 차들이 종류별로 전시되어 있다~~ 이것을 특이한 엘리베이터를 타고 둘러 볼수 있다.

바깥에서 본 탑 내부~~


 이게 지하에서 엘리베이터로 차를 끌고가서 이렇게 집어넣는 방식~~


 이걸 관광객들은 자동차 엘리베이터 처럼 탑승해서 꼭대기 까지 올라가게 될것이다.


 참고로 이곳은 독일어를 사용한다~~` 영어 사절;;


 못알아들어도 대충 뭐라고 하는지는 알수 있으니 걱정마시길..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고 하자~~


 탑 입구~~


 폭스바겐 모델 뿐 아니라 다른 브랜드의 모델도 있었다~~


 이 위에 올라가면서 대충 들은 이야기와 내가 미리 조사해놓은 몇몇 질문으로 독일 폭스바겐의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다~~


 저렇게 탑승하고 탑에 올라간다.



  슈웅~~~


 이게 똑바로 올라가는게 아니라 옆으로 돌면서 올라가는 거라;; 어지러운감ㅇ;;;


 아찔하지만 자동차 모델만 알면 볼거리들..


 이 곳은 테마파크이자 자동차 생산라인이 가동하고 있는 공장이 있다.


 또한 별 5개의 호텔이 있다.


 

video


 이 곳은 볼프스부르크 축구팀의 홈구장이다. 테마파크 , 공장, 구장 전부 바로 역 뒤편에 다 위치해있다.


 이 곳은 한국말로 손님 센터..


 최신,,, 그리고 다양한 차종을 볼수 있고 시승할수 있다. 그리고 이 곳에서 직접 계약도 맺는거 같더라;;


 첨엔 옆에서 이렇게 찍어 내다가~~


 조금씩 차에 달라 붙더니만...


 이건 차체에 나무가 어떻게 이용되는지를 보여주는 것..



 사용되고 있는 바퀴~~


 유명한 모델 폴로;


 곳곳에 사람들이 막 문따고 들어가서 타고 만지고;;;


 그래서 용기를 내어...


 나도 ㅅㅂ;; 함 타보자~~


 차체 내에 거의 풀옵션이라서 그런지~~ 화려 했다~~


 유일하게 아는 모델.. 골프...



 여기 직원들 하루종일 지문 닦는 일... ㅠㅠ



 폭스바겐은 이곳에서 자신의 기술력 소개는 그러고 보니 없었던거 같네;;;


 아무튼 이렇게 신차 전시와~~


 살짝 탑승해볼수 있는 기회


 유명한 티구안


 골프 팀



 골프팀의 내부


 이건 문이 잠겼더군..


 이곳은 자신이 폭스바겐 자동차가 되어서 만들어지는 과정과 아까 소개된 자동차 탑으로 들어가는 것을 시묠레이터로 해주는 곳이다.


 내부...


 폭스바겐 파노라마 관이라 해서 그냥 홍보 영상 띄워준다.


 정말 재미 없는데... 이 차가..



 극장 뒤편에 나타난다;;;

 요네들 스케일이...


 시간의 집이라는 곳에 가면...


 이제 자동차의 역사를 볼수 있다.


 폭스바겐 뿐 아니라 다른 차들도 있다.


 폭스바겐 이야기 잠깐 하자면.. 완전 국민차다..


 히틀러때부터 만들어진 국민차...


이름만 들어도 Volks 국민... 네셔널리즘 냄새가...






 지금 도 사랑 받고 있다.


 예전에 아우디 본사 갔을때 지분 소유가 폭스바겐이 대주주 였던걸로 기억했다.


 사실 독일 경제가 그렇긴 한데;;;




 거기에 폭스바겐은 독일 국가가 많은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고 들었다.


 이말인 즉슨... 독일 자동차 경제 대부분이 폭스바겐... 다시 독일 정부가 관여 하는 듯 싶더라...


 그리고 독일 폭스바겐 공장은 독일지역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


 그래서 나름 지역 발전 에 기여한다.


 공장 부지 중 프랑크푸르트와 가까운 곳은 카셀이며.. 이곳에 미리 예약을 잡고 방문을 하면 부품 일부분 제작 과정을 볼수있다고 하더라..ㅋ


 진짜 수많은 차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사진찍기가 귀찮을 정도..


 다양한 스타일과 디자인의 차를 볼수 있다.


 그런데 그런 디자인 흐름이 이렇게 보면 자주 바뀌는거 같아도.




 독일 차 특징이 자기들이 디자인 혁신을 하는건 아니라고 한다.




 세계흐름에 디자인은 따라간다고


 람보르기니도 사실 폭스바겐이 지분을 많이 가져갔다고 한다.


 독일인들 대부분이 보수적이다.


 그래서 옛날 것들을 좋아한다고...


 최신 자동차 시장도 크지만...




 요네들 레트로 자동차 시장은 장난이 아니다.


 잡지만 따로 발행하는 경우도 있고 ...


 각종 전시회에서 자랑하는 경우도 있다.


 레트로 시장이 잘 발달 되어서 그것을 수출하여 때돈 버는 마이스터.. 즉 개조 전문가가 있다고 한다.


 TV에도 나왔다고..


 독일의 자동차 사랑은 남자면서 나이 많은 사람


 그래서 애마를 몰고 가는 할아버지들을 아우토반에서 종종 봤었다.


 먹고 나니 뭐 있는 줄 알고 떠나는데 뒤돌아보니.. 까마귀들이 부스레기 찾고 있더라..


 부가티....


 근데 이 부가티의 디자인은 아주 최첨단 소재를 사용한 혁신적인 유일한 스포츠카라... 감시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스페인 차인 세아트 관...


 세아트는 스페인 차라 한국에선 생소하겠지만... 나도 생소하다...ㅋ


 친환경 차로 유명하다고 한다.


 세아트를 게임기로 간접체험을...ㅋ 근데... 이 스페인 브랜드 차... 폭스바겐에게 먹혔다;;;



 아우디도 마찬가지...


 아우디의 엔진... 아우디는 엔진으로 유명한데... 그 진가는 르망 24라는 24시간 동안 오래 경주하는데서 그 튼튼하고 견고함을 입증한다.


 아우디의 기술중 하다... 차가 왼쪽으로 틀면 살짝 어둠속에서 빛의 사각지대가있는데.. 그것을 알아차리고 필요없는 시야 노출을 막기위해 전조등이 왼쪽으로 틀어줘서 중요한 길을 비춰주는 것이다.


 기억이 잘안나는데... 맞는지 모르겠지만.. 이게 사이드와 백미러의 사각지대를 차가 감지하는 기술인걸로 알고 있다.


 이건 이미 시판된 기술이지... 자동으로 주차하기...


차가 일정거리 이상 유지시키기 위해 아무리 엑셀을 밟아도 결국 말을 듣지 않고 거리 확보 해주는 기술이다.


 자동차 주변 누가 있는지 확보하는것... 로드킬 방지에 좋다.


 아우디의 스포츠카..



 저케도 되려나...


 나도 함 탔다..ㅋ


 ㅋ


 줄서서 한사람이 일정 시간동안만 타볼수 있다.





스코다라고... 체코 자동차다.. 근데;; 이것도;; 폭스바겐한테 먹혔다;;;


사실 동유럽 자동차로 역사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차이지만 싸구려 이미지가 강했다.


 요새는 요렇게 변신


 근데... 비슷비슷...


 스코다...


 람보르기니 관이 제일 썰렁하다;; 엔진소리 들려주고 끝


 이곳은 볼프스부르크의 홈구장...


 이곳은 자전거 주차장


 지금은 프리매치기간이라 다른곳에 여행중이지 싶다.


 동생은 에딘제코밖에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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