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마겐의 철교

2010. 8. 13. 07:58Culture/Ger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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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 대전 사에서 연합군에게 있어서는 가장 중요한 거점지 중 하나인 곳 바로 레마겐을 소개 할까 한다.


 정말 작고 평범한 마을 인 이 곳은 사실 전략적으로 지정학상 그렇게 중요한 곳은 아니었는데... 1차 대전 서부전선에 원활한 물자 공급을 위해 세우려는 계획으로 철교 즉 기차를 위한 다리를 건설 하려고 했다.


 그런데;; 이 철교 그러니까 철교가 있으면 당연히 궤도도 연결되어야 하는데;; 기찻길이 취소되면서 그냥 주민들 건너는 용도로 사용되었다고;;;


 그러다가 2차대전 종전때 위에서는 베를린으로 소련군이 침공하고 연합군도 라인강을 건너 베를린으로 진격 하는 와중에.. 히틀러는 라인강의 다리를 전부 폭파 시키라는 지시를 내린다.


 라인강의 대부분 다리를 파괴시키면서 유일하게 이 레마겐의 철교만 남게 되는데.. 독일은 유일한 후퇴로 이자 무조건 교각을 끊어 연합군의 진격을 막아야 하는 상황에 처해있었다.


 필사적으로 다리를 지켜 진격하는 자와 무너뜨리고 후퇴하려는 자의 사실상 벌지 전투 이후 독일 내의 마지막 대규모 전투가 여기서 벌어 졌다.


 영화로도 유명한 이 곳은 60년대 영화 '레마겐의 철교' 에서 그 치열한 장면을 볼수 있다고 한다;;;


 백과사전에 보면 정말 독일군이 별에 별 짓을 다했고;;; 계속 실패로 돌아가고;;; 서로 양측이 수많은 인명피해를 입었음을 기록해 주고 있다.


어딜가나;; 그라피티는;;;


 지금은 박물관으로 이용하고 있다. 박물관에는 그 당시 관련 자료가 있다.


 칼비너 라는 독일인 건축가가 지은 이 다리는 얼마나 튼튼했는지;;; 로켓, 폭탄, TNT에도 다리가 무너지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다가;; 갑자기 종전 다가와서 무너지게 되었는데;;; 그때도 많은 사상자가 일어 났다고 한다. 하지만 이미 그때는 연합군이 교두보를 마련한 상황이었다고 위키 백과에는 서술하고 있다.


 종전의 기록을 보면;;; 독일군은 완전 오합지졸이었는데;;; 예를들어 2인자 괴링이 히틀러에게 만약 당신이 죽으면 내가 대신 총통자리에 올라와도 되겠습니까? 라고 했다고;;;;


 이 철교도 마찬가지;;; 계속 독일군이 교각 폭파 실패와 실패를 거듭한 끝에;;; 방어에 성공한 연합군이 교두보 마련하자;; 명령 불복종하고 그냥 방어에 포기 했다는 말도 있다고 한다.


 히틀러는 죽기전 자신의 후임을 전혀 예상 밖의 유보트 해군 장군에게 물려 줬는데;;; 이 장군은 전쟁사에 굉장히 유명한 장군중에 하나라고 한다.. 어떤 전술적인 면 등등... 그런데;;; 이 사람은 히틀러 측근과는 무관한 사람이었다고..


  아...


 이 곳의 여행일정은 무려;;; 1시간;;; 사실상;; 출책;; 사진이 다다;; 박물관;;; 그거 뭔가요;;; 입장만하고;; 대충 둘러보다;; 나가는 우를 범했다;;;


 왜냐하면;;; 역과 이곳과의 거리가 먼데;;;


 그런 피곤함을 잊게 해주는 에너지 드링크~~ 해외에서만 누릴수 있는 엄청난 타우린과 카페인의 양~~ 가끔 코카인이 들어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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