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lo 2

 XBOX 360 의 킬러 타이틀이고.. 이것을 성공으로 이끈 작품이다.

 PC로는 마지막으로 컨버전한 시리즈 이다. Halo 시리즈가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누구나 하기 쉬운 난이도와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으면서.. 단지 게임을 즐기려는 사람들과 게임을 즐기고 음미하면서 생각을 하려는 사람들.. 그리고 완전 심취하여 마치 실재와 비실재를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들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게임의 연출력을 구상하였다.

 최근에 나오는 SF 는 역시나 하프라이프 이후 FPS 게임들이 굉장히 세계관이 심오해 졌는데.. 하지만 아직까지는 나같은 인문학도에겐... 뭔가 인간에게 도움이 될수 있는 어떤 분석을 이끌어 내기에는 부족해 보인다;; ㅋㅋㅋㅋ

 이미 Halo 2 를 모르는 사람은 없거니와 접해본 사람이 많아서 해보지 않은 사람은 1을 하고 2를 해볼 것을 권장한다. 스토리가 이어져 있기 때문이다. 1과 차이점은 인간과 상반된 진영인 코버넌트의 주인공을 선택할 수 있고.. 그들의 기능인 스텔스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왼쪽 상단 동그라미가 꽉차면 된다.

 간단히 팁을 소개하고.. 리뷰를 마칠까한다;; 워낙 잘알려진 것들이라... 꼼수 라고 해도 되겠다;; 물론 쉬움 난이도 기준이다. 보통도 먹히지 싶다.

 샷건이 굉장히 쌔다;; 근거리용으론 샷건..  또는 칼을 추천하는데..

솔까말... 나는 중후반 들어가서 한번 도 싸우질 않고 그냥 쉽게 플레이 했다...

 이렇게 왠만하면.. 나는 좋은 무기를 쉽게 얻을 수 있으나... AI상 동료들은 좋은 무기를 줍지 않는데 따라서 동료들에게.. 코버넌트에겐 무조건 칼을... 인간해병에게는 무조건 코버넌트 저격총을 줬다. 귀찮지만.. 효과 쏠쏠하다.. 특히 보스전에서...ㅋ

 연출력이 뛰어나다;;

 절대로 동료들에게 로켓 같은 것은 주지말자;;; 자폭;;;

 저렇게 저격총을 주면;;; 애들 기관총 쏘면서 겨우 한대 때리는거 차라리 겨우 한방 타격있는 저격총이 효과가 좋았다.

 쉬움 난이도 라서 그렇다;; 마지막 보스를;;; 동료들이 처리 했다..;;; 동료들에게 칼을 줘서 효과가 있었는데;; 여지껏.. 그런데;; 인간 병사 (존슨) 가 저격총으로 멀리서 한대씩 한대씩 때리는 거보고.. 아놔;; 애들한테 저격총 다 줄껄 그랬네 싶었는데;; 갑자기 알아서 동료들이 코버넌트 카빈이라는 원거리 총을 들고 있네;;; 결국 전부 멀리서 다 때려서;;; 보스 시망;;

 해 볼만 한 게임이다... 다만... 전작과 그 뒤의 후속작에 비해선 너무 평범했다. 왠만하면.. 심도 있는 인문학적 이야기를 해볼려 했는데;;; 여기선 써먹을것을 못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