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Korea 2006

2010. 12. 9. 23:13Culture/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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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학교 졸업 후 재수, 삼수 를 거치면서 종교의 신앙심이 깊어졌는데.. 그 정점은 대학교 새내기때가 아니었나 싶다. 대학교 새내기때 동아리로 들어간 YMCA(예수전도단)에서 주최를 하여 전국 YMCA 대학생들이 모여서 찬양하는 집회에 나는 갔었다.


 저;; 무수한 사람들 .... 저 학생들이 나중에 어른이 되면 장차 교회 집사님들이 되실 분들이다~~


 기성 기독교에서 조금은 좋게 보이지 않는 부분이 너무 기독교 찬양이 대중 가요와 가깝다는거... 그리고 내가 봤을땐 편곡이 많다는거.. 뭐 이런저런 말은 많지만~~ 그래도 젊은 사람들의 입맞에 맞는 대규모 찬양집회였다~~


 내가 76kg 이었을때 사진.. 6개월뒤 58kg 이 되었다...


 정말 나도 감동가 은혜의 장이었다~~


 다만 한가지;; 이야기 하자면... 학생들을 모아놓고.. 붉은 악마 가 뭐냐, 창조론 등등 강연도 있었는데.. 사실 이미 조금이라도 공부를 한 지성인이라면 자기 전공 파고들다보면.. 사실 나도 기독교 인이지만.. 종교는 어디까지나 종교로서 해야함을.. 이미 역사적으로.. 지금도 잘 보여주고 있다.


 같이 숙소에 묵었던 룸메 형님들과 친구와 이런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기독교 인들 중 정말 신실한 사람은 한번도 그에대해 부정을 하지 않는 다는 점이다. 한번쯤 파고 들어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신앙이 흔들린다라는 이데올로기가 있다. 이데올로기가 따라서 무서운거다. 이 세상 누구도 정답은 없었다. 중세시대때는 오죽했으면 후세 사람들이 암흑기라고 한다. 문화가 정체되어 버렸다.
 나도 종교인이지만.. 애매한 부분이 있다. 신을 과학적으로 증거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게 진리다. 그런데 지금 보면 또 나름 과학적으로 증거하려 든다는 것이다.
 아무튼 이런 부분 은 조심스런 부분이니 살짝 링크하나 씌워주고 떠나겠다.
http://mirror.enha.kr/wiki/%EC%A7%84%ED%99%94%EB%A1%A0%20%EB%B9%84%ED%8C%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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