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2. 20. 17:09ㆍLiteratur/Deutsch
Woyzeck의 구성과 주제
독문학 세미나
류시응 교수님
2006006015 박형락
Wir gemeinen Leut, das hat keine Tugend, es kommt einem nur so die Natur.
1. 서론
Büchner의 Woyzeck는 실제로 당시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하여 만들어진 희곡이다. 당시 많은 관심과 논란을 일으켰고 재판 과정에서 Woyzeck의 정신착란에 대한 문제로 정신감정까지 의뢰를 했을 정도다. 이러한 정신감정은 보고서로 작성되었고 이것을 기초로 하여 Büchner는 당대 사회상을 근거로 작품을 만들게 되었다. 즉, Woyzeck에서 사회적 인간, 사회 제도 내에서 살아가는 인간이라는 관점에서 조명된다. Büchner는 Woyzeck의 개인적 운명에 관심을 둘 뿐 아니라 그의 사회와의 관계에 관심을 둔 것이다.[1] 또한 Woyzeck는 기존 전통극의 구성을 깨고 새로운 시도를 하였고 다음 세대로 이어져 나가 현대극에 영향을 크게 끼쳤다. 따라서 이 작품을 구성과 작가의 의도를 파악하여 당대 사회에서부터 지금에 이르기 까지 무엇을 고발하였으며 지금까지 현대극에 영향을 끼쳤는지 알아보자.
2. Woyzeck의 구성
1) 전통극과 현대극
ㄱ. 전통극
전통극을 대표 할 수 있는 비극은 기원전 7~6세기 때 유행했던 서정시 시대 이후 기원전 6~7세기에 성행하였다. 여기서 비극이라는 의미는 아리스토텔레스가 주장한 시학에서 나오는 시를 드라마라고 하며 그 드라마 중에서 비극을 지칭한다. 그의 시학 6장에 따르면 첫째, 비극은 진지하고 일정한 크기를 가진 완결된 행동을 모방하며 둘째, 쾌적한 장식을 가진 언어를 사용하되 각종의 장식은 작품의 상이한 제 부분에 따로따로 삽입된다. 셋째, 비극은 드라마적 형식을 취하고 서술적 형식을 취하지 않으며, 넷째, 연민과 공포를 환기시키는 사건에 의하여 바로 이런 감정의 카타르시스를 행한다 라고 했다. 즉 시학이론은 기승전결을 통해 우울함을 극적으로 정화 작용하여 비극에서 극적이 나타나 카타르시스를 유발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전통극이 노리는 궁극적인 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
ㄴ. 현대극
그러나 Woyzeck 같은 현대극은 종례의 구성 잡힌 전통극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낯설게 하기를 통하여 객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하던지 몰입을 방해시켜 궁극적으로 내재된 의미를 보는 관객들로 하여금 깨닫게 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이다.
Woyzeck : Ja Andres; den Streif da über das Gras hin, da rollt Abends der Kopf, es hob ihn einmal einer auf, er meint es wär ein Igel. Drei Tag und drei Näht und er lag auf den Hobelspänen, (leise) Andres, das waren die Freimaurer, ich hab’s, die Freimaurer, still!
Andres : (singt) Sassen dort zwei Hasen Frassen ab das grüne, grüne Gras…
Woyzeck : Still! Es geht! Was!
Andres : Frassen ab das grüne, grüne Gras Bis auf den Rasen.
…
Andres : (nach einer Pause) Woyzeck! Hörst du’s noch?
Woyzeck : Still, Alles still, als ob wär die Wwlt tot.
Andres : Hörst du? Sie trommeln drin. Wir muwssen fort.[2]
ㄱ) Andres 와 Woyzeck는 시종일관 동문서답을 하게 되는데 이를 통해 기존 전통극처럼 대화에 따른 적절한 대답이 없이 관객들에게 낯게함을 유도하게끔 한다. 이를 통해 Woyzeck의 무슨 심리적 문제, 즉 불안 노이로제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한다.[3]
ㄴ) 불과 20년 전 괴테의 파우스트 작품만 하더라도 고전극에 충실하였는데 영웅과 왕과 기사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개성이 뚜렷하고 극적인 일을 성사시킬 수 있어 카타르시스 유발에 용이하였다. 그러나 Woyzeck의 주인공 Woyzeck는 드라마에서 최악의 직업인물이다. Büchner의 이분법적 생각을 통해 주인공은 철저히 가난하고 철저히 수탈당하는 자로 묘사되었다.
ㄷ) 줄거리가 혼잡하다. 기승전결의 전통극과는 다르다. 또한 폐쇄되고 완결된 전통적인 5막의 형식에서 벗어나 있다. 즉 막의 구분이 없다. 설령 있다 해도 전통적인 막의 역할을 하지 못하는 대신 장면들이 자율성을 지니며, 각 장면 간에는 시간과 공간의 연관성이 약하다.[4]
ㄹ) 전통극에서는 주인공이나 부수적인 인물 등 모든 인물들이 하나의 고급 언어인 운문을 사용함으로써 통일적인 문체를 이루고 있다.[5] 그러나 Woyzeck의 현대극에서는 등장인물 들간의 대화들이 가끔 서로 인과관계가 없는 말을 한다.
2) 만든 동화
원래 동화는 어린이를 주 타켓으로 하는 작품이다. 아이는 맑은 영혼에 미래에 대한 무한한 동경을 지닌 존재이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동화는 꿈과 희망이 존재한다. 그러나 Grossmutter의 대화는 희망도 없는 이야기를 통해 동화자체의 목적을 뒤엎어 버렸다. 해님과 달님과 별님에 대한 이미지를 극단적으로 바꿔버리고 시민사회의 모습으로 압축시켰다. Woyzeck에 나온 이 동화에서의 주인공은 바로 불합리한 사회의 주인공이다. 이 사회는 경제, 소유 관계, 도덕, 인간 이성, 학문 등등 모든 것들이 인간을 위해 유용되는 것이 아님을 보여준다.
3. Woyzeck의 주제
1) 사회의 이분법
ㄱ. Woyzeck에 등장하는 주요인물들을 보면 Hauptmann, Doktor, Professor, Tambourmajor, Unteroffizier 처럼 사람의 이름보다는 직업 즉 기능을 등장인물의 이름으로 사용된다. 관객들에게 당대 사회의 전형성이 부여된 인물을 통해 무언가를 알리게 하는 역할을 한다. 이 작품에서는 Büchner가 고발하려 했던 이분법적인 세계를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노동하는 자와 안 하는 자로 나누게 하고 이에 극 중에서 대립하는 계층 싸움으로 이끌었다.
2) 자본주의 사회
ㄱ. 자본주의 사회는 경쟁 사회이며 강자와 약자가 정해진다. 이는 빈부 격차가 반드시 생겨날 수 밖에 없다. Woyzeck와 Hauptmann과의 관계를 보면 Büchner가 바라보는 자본주의 사회를 알 수 있다. Hauptmann은 Woyzeck와의 말에 사실상 장난말 취급 밖에 안 한다. 하지만 Woyzeck는 생존에 매달린 면도를 하며 Hauptmann과의 대화 자체도 마찬가지다. 같은 인간이며 같은 공간과 현장 속에 있으면서 존재 양식의 차이를 보여준다. Hauptmann 영원한 일요일의 인간이며 Woyzeck는 영원한 노동의 인간인 것이다. 이는 자본주의 사회의 극단적인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ㄴ. 원래 유럽에서는 결혼을 교회에서 하는데 돈이 있어야 결혼을 한다. 교회에서 ‘혼인허가서’를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 허가서를 받기 위해서는 수수료, 교회사용료, 예식 비와 그 외에 집을 위한 보증금도 결혼자금에 포함되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말해서 직장이 있거나 주택보증금을 지불할 만한 능력을 서류상 입증할 수 있어야만 했다. 이러한 혼인정책은 빈곤층의 결혼을 억제함으로써 빈민출신 인구가 증가하는 것을 아예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 것이다.[6] 이러한 제도는 자본이 없는 사람은 결혼을 못하게 하는 억압 정책이면 가난한 자들에게 동거를 강요하게 하는 것이다. Woyzeck 와 Marie 의 아들은 나중에 크게 되면 결국 정식으로 결혼하지 않은 동거한 부모의 자식이기 때문에 시민권이 없으며 여러 가지 사회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며 심지어 길드나 도제제도에 참여할 수 도 없게 된다. 이는 계속 되는 악순환과 세대를 거쳐 악화를 낳게 된다.
ㄷ. Woyzeck가 칼을 사기 위해 Jud 에게 가서 칼을 사려고 한다. 지금도 그렇지만 그 당시 유럽에서도 경제의 화신이었다. 따라서 유태인은 경제로 상징 될 수 있다. 이 장면을 통해 생명의 존엄성 마저 경제 아래에 들어감을 보여주고 인간 경제에 수단화 되어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Jud : … Ich geb’s Euch so wohlfeil wie ein andern, Ihr sollt Eürn tod ohlfeil habe, aber doch nit umsonst. Was ises? Er soll en ökonomische Tod habe.[7]
3) 자연과 이성
ㄱ. 극 중에서 나오는 Ausrufer는 Büchner가 당시 사회와는 아주 극단적으로 다른 사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대변해 주고 있다. 동물과 이성과 사람을 통해 장난하는 말투로 핵심을 말한다. 인간과 이성을 굉장히 중시 했던 당대 사회와는 다른 방향으로 유럽전체를 뒤집는 사상을 지녔다고 할 수 있다. 동물성과 이성 사이를 깸으로써 인간만이 이성이 아니고 교육을 중시하였다.
Ausrufer : … Alle Erziehung, haben eine viehische Vernunft, oder vielmehr eine ganze vernünftige viehigkeit, ist kei viehdummes Individuum wie viel Person, das verehrliche Publikum abgerechnet. … (mit dressiertem Pferd). Zeig dein Talent! … Sehn Sie, das Vieh ist noch Natur, unverdorbe Natur! ,,,[8]
또한 Woyzeck는 사회적 동거문제로 인하여 결혼을 못한 상태인데[9] Hauptmann에 의해 도덕이 없는 존재로 낙인이 찍힌다.
Hauptmann : … Woyzeck, Er hat keine Moral! Moral, das ist wenn amn moralisch ist, versteht Et. Es ist ein gutes Wort. Er hat ein Kind, Ohne den Segen den Kirche…[10]
더 나아가 이러한 모습에 대해 Büchner는 Ausrufer 을 통해서 도덕으로 파괴된 Woyzeck와 동물과 비교했다. 교육을 받은 이성적인 동물은 자연적이지 못하여 부자연스럽고 동물로써 말로써의 정체성을 상실하였고 교육과 이성과 도덕을 박탈당한 인간은 인간으로써의 정체성을 상실했다고 할 수 있다.[11]
Ausrufer : … Sehn Sie, das Vieh ist noch Natur, unverdorbe Natur! …[12]
ㄴ. Marie 에게서는 자연적인 것과 이성적인 것에 대한 양면성에 대해 갈등이 나타나있다.
Marie : (allein, nach einer Pause) Ich bin doch ein schlecht Mensch. Ich könnt mich erstechen.- Ach! As Welt? Geht doch Alles zum Teufel, Mann und Weib.[13]
ㄷ. Hauptmann 과 Doktor 사이의 대화는 서로 각각 자신들의 영역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무엇을 말하는지 좀처럼 알 수 없음을 보여준다. Doktor는 의학에서 전혀 벗어나지 못하며 Hauptmann은 이성주의 도덕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데 이 말들이 문제는 말 같지 않은 말이기 때문에 서로 대화가 자주 빗나간다. Hauptmann의 대화를 보면 양심 있고 착한 사람은 뛰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Büchner는 이러한 이성이 허구적인 것임을 폭로하고 있다.
Hauptmann : Herr Doktor, die Pferde Mahen mir ganz Angst; wenn ich denke, dass die armen Bestien zu Fuss gehn müssen. Rennen Sie nicht so. Rudern Sie mit Ihrem Stock nicht so in der Luft. Sie hetzen sich ja hinter dem Todd rein. Ein gutter Mensch, der sein gutes Gewissen hat, geht nicht so schnell. Ein gutter Mensch. …[14]
4) 인간의 수단화
ㄱ. Woyzeck와 Doktor 사이의 관계는 실험 자와 피 실험자의 관계이다. 그런데 Doktor의 행동묘사를 통해 우리는 인간이 수단화 되었음을 보여준다. 학문이란 인간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 것이다. 그런데 Doktor는 인간을 이용하여 자신의 학문의 목표를 실현시키려고 한다. 아주 비합리적인 행동이며 주객전도 즉 인간이 도구가 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Woyzeck 환청 시 Doktor가 새로운 연구를 할 수 있음에 기뻐하는 장면에서 더욱 명확히 알 수 있다.
Doktor : Woyzeck Er hat die schönste aberration mentalis partialis, zweite Spezies, sehr schön ausgeprägt. Woyzeck Er kriegt Zulage. Zeite Spezies, fixe Idee, mit allgemein vernünftigem Zustand, … Er ist ein interessanter Kasus, Subjekt Woyzeck Er kriegt Zulag. Halt Er sich brav. Zeig Er sei Puls! Ja.[15]
이러한 Doktor의 행동은 장면 18에서 Professor 로 다시 제기 된다. 학생들에게 인간을 위한 학문이 아닌 단순히 텅 빈 공론들만 늘어 놓는다. 또한 Woyzeck 이상반응에 기뻐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Professor : … Wen wir nur eins von denDingen nehmen, worin sich die organische Selbstaffirmation des Göttlichen, auf einem der hohen Standpunkte manifestiert, und ihre Verhältnisse zum Raum, zur Erde, zum Planetarischen u….
… Doktor : (ganz erfreut) …[16]
Doktor 는 과학자로써 근거 없고 타당하지 못한 발언을 하기도 한다. 이는 과학을 우상화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자연현상까지도 과학으로 제어한다는 것은 곧 과학우상주의이며 이처럼 성숙하지 못한 과학에 관한 이해는 과학을 비판 없이 도자적으로 만드는 것은 물론 스스로를 과학의 도구로 인식한다.[17]
Doktor : … Nein Woyzeck, ich ärgere mich nicht, ärger ist ungesund, ist unwissenschaftlich.[18]
ㄴ. Büchner는 극에서 중심인물이 아닌 인물을 통해 사상을 내포하기도 한다. 그는 목적론적 세계를 말하기 위해 Erster Handwerksbursch 를 통해 말을 한다. 어떤 존재도 또 다른 존재에 종속되는 모습이 되어선 안 된다고 내포하고 있다.
ㄷ. 학문뿐 아니라 삶과 도덕까지 거꾸로인 세상이다. 사실 Tambourmajor는 Marie와 불륜을 저질 렀기 대문에 Marie의 남편인 Woyzeck가 피해자이다. 그런데 피해자인 Woyzeck가 Tambourmajor에게 당하고 있다.
Tambourmajor : Ich bin ein Mann! (schlägt sich auf die Brust) ein Mann sag ich. Wer will was? Wer kein bsoffe Herrgott ist der lass sich von mir! Ich wollt ihm die Nas ins Arschloch prügeln. Ich will (zu Woyzeck) da …[19]
ㄹ. 인간을 수단적으로 생각하고 생명을 경시하는 모습은 인간의 시체에서 마저 찾게 된다. Gerichtsdiener 는 인간에 대한 존엄성은 하나도 없고 모든 것을 기능으로 본다.
Gerichtsdiener : Ein gutter Mord, ein ächter Mord, ein schooner Mord, so schön als man ihn nur verlangen tun kann, wir haben schon lange so ein gehabt.[20]
4. 맺음말
Woyzeck가 초연한 후 어느 덧 100년이 지난 지금 20세기에서 21세기를 훌적 넘게 되었다. 세상은 끊임없는 반동과 반동을 거듭하여 발전을 이룩하고 있고 사람들의 사상도 계속해서 변화되고 있다. 그러나 Büchner가 이야기하는 Woyzeck는 아직까지도 사람들에게 읽혀지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이러한 구성의 현대극은 Brecht를 거쳐 지금 까지도 그 기법이 유용하게 이루어 지고 있다. 여기에 덧붙여 연출될 당시의 사회적 문제 그리고 인간소외, 정신분석학적 관점으로 다양하게 변형되어 연출이 시도되고 있다.[21]
자본주의는 계속해서 보이지 않은 구조 속에 이분법으로 나뉘어져 있다. 그리고 악화되어 가고 있다. 이미 보이지 않은 이데올로기라는 거울 속에 비춰진 소시민은 Woyzeck 처럼 공허한 우주 속에 던져진 주사위에 불과하며 인간을 위한 일이 아니라 나 자신의 목적을 위해 살아간다. 역사는 돌고 돈다. 지금까지 그래 왔던 것처럼 없는 자는 항상 없었고 있는 자는 항상 있었다. 없는 자는 끊임 없이 반동해도 결국 제자리에 머무르며 가난과 착취를 당해왔다. Woyzeck는 이 사실을 고발하고 있다.
누구나 한번쯤 순수한 꿈을 꾸고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하면서 정의를 찾아 쫓아간다. 그러나 자본주의로부터 우리는 강요당하며 이제 아름다운 사람들과의 만남 보다는 목적을 위해 일하게 될 것이고 반짝거리는 구두에다 미소를 지으며, 저 멀리 푸른 하늘 밑을 달리는 분[22]이 될 수도 있다. 이 모든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 계속되는 뫼비우스 우주 속에 우리는 그 우주의 일원으로 살아가고 있다.
또 다른 관점에서 수많은 대학생들이 Büchner와 마찬가지로 기존의 제도에 반대하는 진보적인 자세를 취하나 결국 목표는 현실로 가는 게 대다수다. 지금 자본주의 제도에 결국 굴해야지 만이 즉 Woyzeck 처럼 기존 사회와 제도에 반대하는 행동을 하여 비극 적인 삶을 피할 수 있음을 알리려는 작가의 어쩔 수 없는 의도가 아닐까? 대학교 4년 동안 정말 남부럽지 않은 대학교 내외에서 활동했던 순수했던 활동들이 이제 남부럽지 않은 활동 스펙으로 이용하는 나의 모습 속에 최근 들어 굉장히 관심 받고 이목이 집중되어 지고 있는 자연과학을 보면서 계속해서 해결책은 제시하지 못하고 아직까지도 고발에 그쳐버리는 인문학을 공부하는 인문학도에게 Woyzeck 는 다시 한번 나를 생각해주는 작품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5. 참고문헌
Death of Salesman (1949) : Arthur Miller : The Cambridge University
동서독 통일 이후의 ‘보이첵’ 공연 사 연구 : 인성기
‘보이첵’에 나타난 하층민의 동거문화와 섹슈얼리티 : 도기숙
뷔히너의 ‘보이첵’과 드라마 교수법 – 인물묘사와 창의적 작용을 중심으로 : 류시응
사회심리학적 관점에서 조명해 본 뷔히너의 ‘보이첵’ : 임호일
시대와 문학 – 게오르크 뷔히너의 경우 : 김명희
의학적 관점으로 본 뷔히너의 ‘보이첵’ 연구 : 김복희
탈근대 인식론적 관점으로 본 ‘보이첵’ – 시민 보이첵의 비극적인 삶 : 장순란
[1] 김명희 : 시대와 문학 S. 283
[2] Woyzeck Lesefassung 1 Szene
[3] 류시응 : 뷔히너의 보이첵과 드라마 교수법 : 인물묘사아 창의적 적용을 중심으로 S. 224
[4] 시대와 문학 – 게오르크 뷔히너의 경우 : 김명희 S.284
[5] 시대와 문학 – 게오르크 뷔히너의 경우 : 김명희 S.287
[6] ‘보이첵’에 나타난 하층민의 동거문화와 섹슈얼리티 : 도기숙 S. 6~7
[7] Woyzeck Lesefassung 15 Szene
[8] Woyzeck Lesefassung 3 Szene
[9] 3-2)-ㄴ 참조
[10] Woyzeck Lesefassung 5 Szene
[11] Vgl 사회심리학적 관점에서 조명해 본 뷔히너의 ‘보이첵’ : 임호일 S.26
[12] Woyzeck Lesefassung 3 Szene
[13] Woyzeck Lesefassung 4 Szene
[14] Woyzeck Lesefassung 9 Szene
[15] Woyzeck Lesefassung 8 Szene
[16] Woyzeck Lesefassung 17 Szene
[17] 의학적 관점으로 본 뷔히너의 ‘보이첵’ : 김복희 S. 35~36
[18] Woyzeck Lesefassung 8 Szene
[19] Woyzeck Lesefassung 13 Szene
[20] Woyzeck Lesefassung 26 Szene
[21] 자세한 내용은 동서독 통일 이후의 ‘보이첵’ 공연사 연구 : 인성기 에 있습니다.
[22] Death of Salesman (1949) : Arthur Miller : The Cambridge University S. 807 “He is a man way out there in the blü, riding on a smile and a shö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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