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총감독 하면서 느낀것들~~ 수험생들에게 당부 말씀..ㅠㅠ

* 위 사진은 토익 시헙 당일 찍은 사진이 아닙니다. 단지 참고 자료 입니다.

 부산 금양중학교에서 토익 총감독을 처음 했다. 처음이라서 주체감독께서 굉장히 배려를 많이 해주셨다. 주의사항과 조금이라도 실수가 없도록 지침서를 제공해 주셨다.

 ETS에서 주관하는 공인 어학 시험인 TOEIC 이라는 아우라인지;; 나도 긴장하면서 감독에 임했다.

 그럼 살짝 느낀것을 정리하겠다...

 1. 시간 엄수하자;; ㅠㅠ
 2. 제발;; 제발;; 컴퓨터용 연필을 사용하자;; 총감독은 RC에 2차 신분증 검사를 한다. 처음 들어간 교실은 운이좋게도.. 내가 지적했으니.. 어느정도 시간의 여유가 있는데~~ 시간이 조금 흘러서 내가 맡은 마지막교실에서~~ 컴퓨터용 싸인펜을 사용한 사람은;; 정말;; ㅠㅠ
 왜 싸인펜을 사용하면 안되는지 설명해주자면.. OMR 카드가 타 카드보다 얇아서 쉽게 번질 위헙이있고 혹은 OMR 카드를 정리하면서 싸인펜을 사용한 카드용지 와 그 위에 용지가 서로 붙어버리거나 번지기 때문...
 3. 군인 분들은 미리 지시되어진 신분증을 소지 해야만 한다.
 4. 신분증 챙기자;;

 총감독 시 제일 주의해야 했던 것..
 1. 내같은 경우 없지만 이야기에 따르면 감독관이 지시사항을 어기고 문제지를 학생들에게 먼저 배부 할때가 있다고 하니 잘 지켜보자.
 2. 2차 신분증 검사할때 여권이 만료가 되어 있는 상태인지 확인 해야한다.
 3. 출석 인원수와 문제지 수가 마지막에 다 거둬들이고 정확하게 일치되어야 한다~~
 4. 돌발상황이 너무 많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