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전역 앞 아침
2011. 7. 17. 22:19ㆍDiary
반응형
학교에서 밤새고 술마시는 날이면 항상 보는 광경이다. 남들은 다 새벽에 집에 가지만.. 나 혼자 안타깝게도 지하철이 끊겨 집에 갈 수 없어 찜질방응 이용하게 된다. 이미 내같은 집의 거리를 둔 사람들은 애초에 끝까지 술자리에 남지 않는다. 이해는 되면서 한편으론 약았다라고 하긴 뭐히지만, 굉장히 실리적이라고 할 수 있다. 실리를 챙기는게 좋다고 생각한다만;; 씁쓸할 뿐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