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금기~~

2009. 7. 31. 15:13Literatur/Deuts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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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독일의 금기
2006006015 박형락

한국의 금기

1. 어휘적 금기
1) 욕을 하더라도 부모님 욕을 하면 큰 실례다.
2) 4는 죽음의 숫자다.

2. 대상적 금기
1) 음과 양의 조화를 유지하기 힘들 경우 건물 주변에 상징물이나 급수탑을 설치한다.
2) 한국의 언론은 지역, 여성, 종교의 주장에 대해 부정적 견해를 꺼려한다.
3) 한사람이 잘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4) 서낭당 나무 해치면 안된다. 왜냐하면 죽기 때문이다.

3. 행동적 금기
1) 돈을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계산하면 정확성이 떨어지고 재수가 없다.
2) 닭 날개 먹으면 바람난다.
3) 재수생 연애는 100% 오래 못간다. 그 이유는 단지 서로가 힘들어서 사귀는데 가을의 매너리즘 기간이 지나면 서로가 다른 학교, 다른 생각을 가지기 때문이다.
4) 여성은 담배를 펴서는 안된다. 피더라도 남들이 보는 곳에서 피면 안된다.
5) 혼전순결은 해서는 안된다.
6) 옳든 그르든 급진적인 행동은 삼간다.
7) 왼손은 사용해서는 안된다.
8) 시험치기 전날 절대로 미역국 마시면 안된다.

4. 의사소통적 금기
1) 대화를 하는데 있어서 자기보다 높은 사람과 대화할 때 눈을 오랫동안 주시 하지 않는다.
2) 높은 사람에게는 반말을 해서는 안된다.

5. 일상 표현적 금기
1) 가운데 손가락 치켜들면 상대방이 화를 낸다.
2) 문신하는 사람은 윤리적 성향이 나쁜 사람이다.
3) 대중문화에 왜색이 짙어서는 안된다.

6. 관념적 금기
1) 중국의 정책을 옹호하면 무조건 빨갱이 취급 당한다. 따라서 중국의 정책에 옹호하는 발언을 함부러 하면 안된다.
2) 일본의 문화를 옹호하면 무조건 친일 행위로 취급한다. 특히 한국의 문화를 비교하면 타격이 크다. 따라서 일본문화가 좋다는 표현을 될수 있으면 삼가야한다.
3) 학생회는 무조건 놀고 먹고 돈 많이 챙기고 빨갱이 학생으로 취급한다. 따라서 대학 생활에 학생회 일은 좋지 않다.

독일의 금기

1. 어휘적 금기
1) 지도자(Fuehrer) : 이 낱말은 히틀러를 지칭하던 것이다. 접두어를 붙여서 안내자(Anfuehrer)라고 한다거나, 운전면허증(Fuehrerschein)과 같이 복합어로 쓰이는 것은 괜찮다. 그러나 동독은 나치 과거 청산이 워낙 강했던지라, 운전면허증에 저 낱말이 들어가지 않도록 Fahrausweis라는 신조어를 특별히 만들었다고 한다.
2) 독일 여자(deutsche Frau), 독일 남자(deutscher Mann), 독일의 아들/소년(deutscher Sonn), 독일의 딸/소녀(deutsches Maedchen)를 사용하면 남녀차별이다.
3) 민족 문학(voelkische Literatur) : 이 말은 독일 문학이다. 나치 시대때 사용한 말인데 독일어 공부한 한국인들이 독일에서 실수하는 단어중 하나다.
4) 최종결정(Endloesung)은 유대인을 가스실로 보내는 말로 사용한다.
5) 함부러 사용하지 않는 어휘 : 나치 시대때 사용한 친교를 통한 힘"(Kraft durch Freunde), 노동이 자유롭게 한다(Arbeit macht frei), 살해/안락사(Euthanasie), 우생학(Rassenpflege)
6) gift는 독일어로 독약이다. 따라서 함부로 선물을 줄때 gift를 사용하면 안된다.

2. 대상적 금기
1) 문어와 오징어는 재수없는 악마의 물고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먹지 않는다.

2. 행동적 금기
1) 흰색, 검정색, 갈색의 포장지와 리본은 사용하지 않는다.
2) 꽃은 짝수가 아닌 홀수로 선물하되 13개는 피해야 한다.
3) 값비싼 선물은 뇌물로 취급한다.
4) 독일 국가 1,2 절은 부르지 않는다.
5) 선물을 줄때 연인이 아닌이상 빨간색 장미는 삼간다. 이는 성기를 상징한다.
6) 남자가 여자처럼 웅크리고 앉아서 소변을 봐서는 안된다.

3. 관념적 금기
1) 함부로 공석에서 민족의 이야기를 꺼내지 않는다. 자칫 잘못하면 민족주의, 나치로 오인당한다.
2) 안식일에는 이사를 하지 않는다. 무조건 쉬어야 한다.

불펌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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