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2. 5. 16:56ㆍLiteratur/English
기 드보르의 "스펙터클의 사회"
현대의 삶은 직접적 삶이 아닌 재현이다. 이미지를 모아놓은 것이 아닌 사람의 관계에서 이미지에 의해서 매개되어 있는 것이다. 경제 시스템은 소외를 기초하고 있다. 그 소외가 순환적으로 생산할 수 밖에 없다. 우리가 스펙터클한 인생으로 살아가고 있는 지금 거리가 있는 것이 거리가 없는 것으로 느껴지는 사회가 되었다. 낯서는 것이 없어지며 모든것이 물질화 되어 있다. 모든 세계가 이미지가 지배하는 것이다. 소비는 환상이다. 스펙터클은 힘과 관계가 있다. 왜냐하면 통제하는 수단 및 제도 그리고 기술과 연관이 있는 것이다. (과학이 아니다.) 가상에 자신들은 모른다. 가상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데 현실에 대한 회귀로 다시 가상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마르크스는 프롤레탈리아의 발전은 부르주아라고 했다. 왜냐하면 자본화가 된 것이기 때문이다. 돼지나 소의 존재의 이유는 단지 인간의 먹거리를 위해 존재하는 게 지금의 현실이다. 자본화가 되어있어서다.
주디스 버틀러의 "젠더 트러블"
퀴어 정치학은 기존의 페미니즘을 비판한다. 젠더는 사유방식과 개념범주를 새롭게 생각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행성은 즉 여자가 된다이다. 한 예가 영화 "헤어스프레이"라고 할 수 있다. 젠더의 시스템에 구멍을 내는 것이 그녀의 목적이다. 본질적인 그 근원을 찾지 못하는데 남자와 여자 다운것을 강조한다. 가면이 중요하지 내면이 행동에 중요한 것은 아닌게 현 시스템이다.
벤야민의 "역사철학테제"
비상사태는 기존 체제의 문제를 잘 보아야만 한다. 자동화된 사고방식을 깨뜨리는게 그의 사유의 목적이다. 진보라는 이름으로 체제속에서 비상사태임을 처하게 한다. 민중은 그 사실을 모르고 진보의 긍정만 아는 것을 그는 경고하였다. 우리의 역사가 우리의 역사임을 알려줄 필요가 있는 것이다. 이에 비상사태는 권력을 가진자들이 조아하는 상황일 것이다. 역사는 권력 가진자의 자의적 해석사이다. 비상사태의 면전에서 맞받아야 한다고 그는 주장하였다. 기존의 역사에 되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메시아는 우리자신일 수도 있다. 민중의 인식을 중요시 여긴다. 급하게 걸으면 볼 수 없고 스처지나갈 뿐이다. 우리 자신의 삶을 구원해야만 하는 것이다. 만보자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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