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한우 프라자
2012. 4. 1. 10:09ㆍReview/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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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과 남해를 여행하고 나면서 점심 시간에 상당히 출출한데~ 미리 예약해 놓은 한우 집에 찾아 갔다. 외국인 강사들이라 한국문화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익히 익숙해져 있는 상태고, 가족들도 사실 한국인이 많아;; 한우의 맛을 모를리야 없겠지만은..
한국인들도 먹기 힘들다는 부위를 먹는 다는게;;;
맛은 있으나 생각보다 아쉬운것이.. 이러한 남해의 한우 프라자 특성상이라서 그럴까? 상당히 불친절 하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단골 손님보다는 정말 두번만나기 힘든 사람들과 상대로 해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으나.. 여러 반찬들을 추가로 주문하는 과정 부터해서 위의 불판 갈아주는 부분 까지.. 이제 너희들 다 먹을 때도 다되었는데 그만 바꿔달라하지 그러냐는 식이었고;; 주문도 상당히 늦은 편이었다. 사복 차림의 직원들도 눈에 띄었는데;; 그것은 생략하자;; 아무튼 두번은 좀 그래도;; 한번 쯤은 찾아 갈만할 정도로 고기의 맛은 상당히 뛰어 났다. (비싼부위였는데;;) 코스 도 있으니 참고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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