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Korea(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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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상당산성
( 위 배너는 구글 애드센스 입니다. ) 청주에 있는 상당산성은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산성동 산 28-1 에 위치해 있다. 지리적으로 딱 뭔가 청주를 지키는데 뭔가 지켜야 할 것이 있어야 할 곳에 위치해있다. 청주가 청주국제공항, 청주 IC, 효촌 JC 부근으로 강이 둘러 싸여 있는데~ 바로 이 상당산성이 청주가 내륙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딱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은 등산로나 산책로가 된 상태지만 옛날에는 삼국시대부터 청주를 지키는 군사적 요지였던거 같다. 이곳이 걷기 코스로 좋은 편인데 그렇게 힘든 코스가 없으면서 쉽게 청주 자연 일부의 경치를 바라볼 수 있어서다. 일부 코스를 제외한다면 대부분 산성길을 중심으로 걷기 코스가 짜여져 있었다. 물론;; 등산복 풀셋으로 무장하고 이곳을 걸어오시는 분들..
2015.12.30 -
횡성댐
( 위 배너는 구글 애드센스입니다. ) 지난 겨울에 찍은 횡성댐의 모습~ 경치가 좋아서 고기구워 먹으러 갈때? 주변 팬션에서 위 경치를 벗삼아서 먹는 재미가 있을 듯 하다~ 지형이 독특했는데~ 알고 봤더니 이곳은 수몰지역이라고 한다~ 즉 횡성댐이 건설되면서 생긴 인공적인 지형이다~ 그 때문에 실향민이 생겼으며 그것을 기리고자 박물관이 있다~ 이걸 보기위해서 멀리 가기에는 애매한 관광지다~ 하지만 자연 경치가 좋아서 횡성 주변에 사는 사람에게는 힐링하기 좋은 장소~ ( 아래 배너는 구글 애드센스입니다. )
2015.10.18 -
전라도 강진 김영랑 생가
(위 배너는 구글 애드센스입니다.) 전라도 강진에 있는 김영랑은 강진의 대표적인 인물 중 하나다. 시문학파로 우리는 그를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방언을 활용하여 순수시를 쓴 것으로 유명하다. 모란이 피기까지는 이라는 시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그의 시 중 하나다. 김영랑에 생가는 고증을 통해 복원 된 것으로 사실로도 잘 알려져 있지만 생가를 통해서도 김영랑 시인은 부유한 편에 속해있는게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할 수 있다. 실제로 학원도 다니고 동경 유학파 시인이다. 개인적으로 생가 근처에 있는 전시관이 더 마음에 들었다. 김영랑의 시 만이 아니라 시문학파의 역사와 관련된 시들을 비주얼하게 감상할 수 있어서다. 생각보다 예술은 별거 아니지만 직접 관련된 곳에서 예술을 느껴야 뭔가 실감나는 기분이 드는 거 같다..
2015.09.14 -
강릉 초당 두부 - 토담 순두부
(위 배너는 구글 애드센스입니다.) 강릉에 유명한 맛집을 찾는 분이 있다면 초당 두부를 추천하고 싶다~ 물론 두부를 좋아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초당 두부 집 중에 유명한 곳이 바로 이곳이다~ 저렇게 뭔가 한산한거 같아 보여도~ 안에 들어가면 북적 북적 거린다;; 두부가격은 비싼편이다. 반드시 모두부는 시켜먹길 권장한다. 전골이나 찌게에 두부가 들어가서 초당두부의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없었다. 그렇다고 찌게 맛이 강한건 아니지만~ 모두부는 사람들이 북적거릴때는 주문이 굉장히 더디게 나온다. 아예 필자의 옆 테이블은 모두부를 시켜먹지 못했다. 짭짜름하면서도 일반 두부하고 다른 뭔가 간이 베어있는 고소하고 독특한 맛을 체험할 수 있었다. 식당을 꾸민게 아니라 마치 그냥 옛날집과 옛날 물건들을 널부러 놓은거 같..
2015.09.07 -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박물관에 가다
(위 배너는 구글 애드센스입니다.) 한국교원대학교는 다른 대학교와는 달리 여름 8월 둘째주 정도에는 굉장히 한산한 모습을 보인다. 학생들과 교육대학원 파견 교사들이 전부 기숙사를 퇴소하면서다. 개학하기 1~2 주 정도가 이렇다. 학교 지리적 특성상 대부분 구성원들이 타지인들이다. 인문과학관의 모습. 도서관의 모습. 도서관은 앞으로 확장을 하게 될 것이다. 여담이지만 학교가 크게 발전되었으면 좋겠다. 교육분야가 단순히 공교육만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단순히 시기에 편승해서 (앞으로 어떻게 대세가 바뀔지 모른다.) 학과 통폐합보다~ 평생교육이나 성인 교육 혹은 재교육 강사를 학부생들 졸업 후 진로를 정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줬으면 좋겠다~ (물론 학교의 본질에는 벗어나지만) 학교가 단순히 초, 중등 교원..
2015.09.04 -
울진 월송정
(위 배너는 구글 애드센스입니다.) 동해를 여행하다보면 울진에 지나갈 일이 있는데~ 블로그나 또는 관광명소 소개로 언급되는 곳이 관동팔경에 나오는 월송정이다. 옛 신라부터 소나무가 해안 근처에 빽빽하게 있어서 경치 좋고 유흥하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좋게 포장한다면 경치를 즐기고 달밤에 시를 쓸 수 있는 영감을 얻는 곳? ㅎ 그렇지만 이것이 전부다... 울진 근처에 지나갈 일이 있다면 잠깐 들려도 되겠지만~ 이곳에 찾아온 관광객들을 보니 대부분 캠핑 하는 사람들이었다. 캠핑하는 사람들 외에는 여기까지 수고로 찾아가면서 소나무와 해안과 정자에 경치를 즐기기에는 시간과 유사한 관광지가 많다. 역사적 의미로서 구경하면 좋지 않을 까 싶다. (실제 옛 정자는 일본군에 의해 철거되었다.) (아래 배너..
2015.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