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조의 성이 있는 곳 퓌센
알프스 산맥 부근 뮌헨에서 오스트리아 티롤 지방으로 가는 길 조금 못가서 지역기차로 정말 산골짜기로 가면 겨우 퓌센에 당도한다. 뷔르츠부르크에서 부터 시작하는 로만틱 가도의 마지막 종착지이다. 퓌센이라는 곳 자체는 내가 봤을땐 일반 독일인들 사이에서 여유롭게 즐기다 가는 곳으로 700년 역사 그대로 살아숨쉬는 중세를 느끼다 가는 듯.. 하지만 아시아 인들은 예외인듯하다;;; 바로;;; 바로;; 역앞에서 버스를 타고 대부분 그냥 가더라;; 노이슈반슈타인성으로 가는 길을 거닐다 보면;; 사람들이 캠핑을 즐길 정도로 아름다운 호수가 있다.. 하지만 우리한텐 그런거 없다;; 한국 청년들도 걸어가는데~ 역시 한국인 싶기도 하고~~ 근데 이 분들은 독일어를 못하시는지;; 길을 다른데 가던데;; 내가 왠만하면 인터넷..
2010.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