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야민&아도르노 대중문화의 기만 혹은 해방 : 신혜경 : 김영사 리뷰
벤야민은 문예이론가 이며 살아 생전에는 빛을 발하지 못하고 사후, 아도르노에 의해서 학계에 부각된 인물이다. 수많은 문화 예술 분야에서는 벤야민을 다 써먹었다 (?) 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영향이 큰 인물이다. 거짓말 좀 보태자면 이 사람 이론을 가지고 자칫 아무 생각없이 논문 쓰다간;;; 워낙 많은 사람들이 이용해 먹다 (?) 보니 표절 위험이 있다..ㅋㅋㅋㅋ 그정도로 많이 거쳐간 인물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여전히 벤야민은 시대를 거듭할 수록 사라졌다가 다시 새로 조명받는 이론가 중 하나다. 언젠가는 다시 벤야민 사상은 유행이 온다고 장담 할 수 있을 정도.. 벤야민의 저작은 엄청 많은 데 이 책에서는 '기술복제 시대의 예술 작품' 을 중점적으로 소개 했다. 아무래도 아도르노라는 인물을 비교..
2011.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