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디푸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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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깡과 안티고네
라깡 세미나 7에 있는 THE ESSENCE OF TRAGEDY : A commentary on Sophocles's Antigone 에서 윤화영 교수님 강의 내용을 요약한 것임. 오이디푸스가 숙명적 무지와 숙명적 무모함의 소유자라면 안티고네는 아버지의 운명을 그대로 따르는 인물이다. 신이나 사람의 마음을 어지럽게 하여 죄를 범하게 한다. 평소에는 공존했었다. 법을 따르고 죽은자를 묻는일. S인 주체는 태어났을 때 그 상태는 자연적인 존재일 뿐이지 주체인 상태는 아니다. 그런데 집단속에서 나는 나로써 타자와 나 사이에 개별됨으로써 주체는 어떤 식으로는 나를 표시되어진다. 이를 상징계의 과정이라고 한다. 그런데 여기서 거세된다. 빗금이 쳐진다. 자연적 존재일때 아무것도 자신의 욕망을 하면 되는 상태였다. ..
2011.06.27 -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 이야기
이 글은 KBS 고전아카데미 김석 교수님의 강의를 청강하고 작성한 감상문;; 정도 되겠다;; 성이라는 것은 생명활동의 일환이다. 그런데 프로이트가 말하는 성은 우리가 생각하는 그 성이 아니다. 상상 상징 정도로 생각하자. 본능은 말그대로 프로그램화 되었다고 생각하면된다. 그런데 프로이트가 중요시 여긴것은 성 즉 충동을 말하는 것이지 본능은 아니다. 구순기를 예로 들어보자~ 구순기에서 구는 입이라는 뜻으로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입은 외부세계로 부터 접촉 가능하게 하는 통로역할 을 한다. 먹는 것 이 자체만으로도 본능이다. 그런데 아이가 배가 불러도 혹은 젖을 떼어도 끊임없이 빠는 행동을 한다. 그래서 손가락을 빤다거나 부모님이 젖꼭지 장난감을 물려주기도 한다. 이것이 바로 충동이다. 이것인 집착이 될 수..
2011.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