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경북대학교 전기 학사 학위 수여식
대학교 와서 처음 학교 들어와서 일주일동안 생활하는 것과 졸업식날 참석하는게 가장 허무하다고 한다. 나도 느끼러 부산에서 대구로 갔다~~ 난 가족끼리 갔다~~ 그래도 마지막은 가족들과 보내는게 도리 아닌가;; 주변에 카메라 기사들이 정말 많은데~~ 거의 호객수준이다. 짜증을 유발한다. 결국 우리가족은 그 호객에 못넘어 갔다;; 이렇게 사진찍어주고~~ 10만원짜리 사진 2장 (액자없음) 을 찍어버렸다;; 수석을 위한 행사이다;; 사실;; 그럼 학생들은 다 어디 있을까?? 어딘가에 있다;; 외할머니는 학사모를 무려 3번 수여받았다;; 이제 4번째가 되셨다~~ㅋ 마지막 으로 과방에 입장했다~~ 과방에는 학생들이 아무도 없었다~~ 그동안 대학생활에서 활동했던 곳.. 3년동안 싱글로 이곳에서 싸게 골프를 쳤다;;..
2011.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