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imm Stadt Hanau
하나우는 그림형제가 있었던 곳이라고 해서 가봤는데.. 대충 역사를 살펴보니.. 2차대전 말에 완전히 융단 폭격에 박살나서.. 남아 있는게 없다고 한다;;; 따라서 하나우 까지 가면서 관광하는건 추천하지 않지만.. 그래도 독일 장기 체류자에겐 한번 가봄직 할 것들은 많이 있다. 박살난 사진.. 그리고 재건하는 모습.. 이렇게 교회 중앙이 그냥 외벽만 남기고 통째로 날아가기도 했다. 지금은 통째로 날아간 곳에 커피집이.. 요렇게 외벽만 남겨져 있다. 하나우의 거리는 나름 돌아다닐 만하다.. 사실 이때 나는 돈이 없어서 시티은행 카드로 인출하려 하는데;;; 시티뱅크 카드로 인출되지 않아 고생좀 했었다.. 대개 독일에서 저런 탑들이 중소 도시마다 다 있는데.. 비스마르크 탑이라고 한다. 용도는 감시탑이라고 하는..
2010.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