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버(4)
-
철 수염 박사 가 있었던곳 한뮌덴
이 곳 자체가 한뮌덴 시라고 하기엔 너무 초라하고;; 그냥 조그마한 마을.. 메르헨 가도 중 한 코스다. 누가 여기 담배꽁초 넣은듯... 한국인 배낭 족들 사이에서 이곳을 은근히 많이 가는 듯 싶은데;;; 딱히 배낭족이라도.. 장기 체류가 아닌 이상 여기 가기엔;;; 왜냐하면 기차가 잘 서질 않아서이다.. 오래된 건축 들이 많이남아 있다고 한다. 여기도 잘 다듬어진 길가에 목조건물이 즐비하다. 시내 한가운데에 위치한 이 교회를 나중에 주목하자.. 특이했다. 여러가지;; 물 장난 들이 있는데;;ㅋ 그냥 지나 치지 말자. 왜냐하면 나름 다 장치가 있다. 허헉;; 원래 지금 떠돌고 있는 독일어 인터넷 사이트 , 책 등등 일요일 여름에 오전 야외극을 한다고 했는데;;; 이렇게 어처구니 없이 일정을 변경할줄이야;..
2010.09.16 -
하노버 두번째
하노버는 한번 갔다 왔는데;; 볼프스부르크 보다가 시간나서 들른 곳이다. 하노버는 니더작센주의 주도이고 독일언어의 표준어를 사용하는 곳이기도 하다. 하노버 하면 역시 무역이 유명한데 한자 도시에서는 남단에 위치하겠네~~ 하노버 하면 한번쯤 들어볼만한게~~ 박람회 다. 대규모의 박람회가 진행 하는 곳이다. 하노버에서 본 게임 워크샵~~ 수많은 오탁이 거쳐가는 곳... 독일은 보드게임이 생활화되어 있다. 가족끼리 친구끼리 연인끼리 즐기는 것을 종종 목격한다. 하노버 대학교~ 건물 보고 첨엔 시청인줄 알았다. 이름은 하노버 대학이 뭔가 있어보이는데;;; 안에는 안들어 가봐서 언급을 못하겠다;; 정보도 없고;; 사실 하노버 정원에 가기위해 걸어가다가 잠깐 들렀을 뿐... 하노버 정원은 바로크 양식의 진수를 보여..
2010.08.20 -
사실상 폭스바겐 도시 볼프스부르크 (Wolfsburg)
이젠 한국인도 마실수 있는 흔한 맥주 브랜드... 사실 이걸 동생한테 먹인건;;; 실수라고 생각한다;;; 축구팀으로 잘알려 져있는 볼프스부르크... 그런데 분데스리가 나 요즘 잘나가서 유럽 리그를 보면 이상하게 이 팀은 뭔가 폭스바겐 이미지가 많이 날것이다. 그런데 실재로 볼프스부르크에 가면;; 아니 무슨;; 이 도시는 폭스바겐 시 인가 싶을 정도로 우리나라의 울산을 생각나게 한다. 이곳은 일종의 테마파크로 사실 폭스바겐 공장은 많이 널려 있긴 있는데 이 곳이 독일 내에서는 대표하는 곳으로 관광지 라고 해도 무방하다. 폭스바겐은 이 곳 볼프스부르크에 공장 단지를 세우면서 많은 공장 노동자들이 이주하면서 생겨난 도시.. 이 곳 테마파크는 가격 단가가 무지 비싼데~~ 그래도 그 만한 가격을 하니~~ 가 볼만..
2010.08.16 -
분데스리가 단두대 매치 날.. Hannover
` 함부르크와 브레멘 여행의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하노버에 잠시 들렸다. 때마침.. 분데스리가 시즌 마지막 경기였고.. 사람들이 아주.. 아주~~ 초조한 모습으로 축구를 이른바.. Fussball Kneipe 한국말로.. 축구술집.. 에서 보고 있었다. 하노버 여행을 시간 상.. 구체적으로 보는건 포기하고;; 그냥;; 쭉욱~~ 축구 술집.. (사실은 비번일땐 메이저리그도 틀고... 아무튼 축구 중심이지만 따른 스포츠도 중계해준다..) 에서 보쿰과 하노버의 단두대 매치를 지켜보고 있었다. 이날 패배하는 팀은 2부리그 강등이라는 사실... 분데스리가;;; 솔직히.. 상위 4개팀을 제외하면.. 뭔가 엉성하다. 피파 능력치를 의심할 정도... 하지만 분위기는 장난아니다. 분데스리가 축구티..
2010.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