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버 두번째

2010. 8. 20. 17:36Culture/Ger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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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노버는 한번 갔다 왔는데;; 볼프스부르크 보다가 시간나서 들른 곳이다.


 하노버는 니더작센주의 주도이고 독일언어의 표준어를 사용하는 곳이기도 하다.


 하노버 하면 역시 무역이 유명한데 한자 도시에서는 남단에 위치하겠네~~ 하노버 하면 한번쯤 들어볼만한게~~ 박람회 다. 대규모의 박람회가 진행 하는 곳이다.


 하노버에서 본 게임 워크샵~~ 수많은 오탁이 거쳐가는 곳... 독일은 보드게임이 생활화되어 있다. 가족끼리 친구끼리 연인끼리 즐기는 것을 종종 목격한다.


 하노버 대학교~


 건물 보고 첨엔 시청인줄 알았다.


 이름은 하노버 대학이 뭔가 있어보이는데;;;


  안에는 안들어 가봐서 언급을 못하겠다;; 정보도 없고;;


 사실 하노버 정원에 가기위해 걸어가다가 잠깐 들렀을 뿐...


 하노버 정원은 바로크 양식의 진수를 보여준다길래~~ 기대하고;;


ㅇㅇㅇ


 동생이 하도 이 길가가 길어서;; 쉬자고 해서 앉았는데;;; 무당벌레 애벌레 투성이다;; 근데;; 이 무당벌레 애벌레;; 사람 문다;;;


 ;;;


 아..


 ㅅㅂ


 이날 정원에는 행사가 진행 중이었는데;;; 그때문에 시간 낭비하고;;; 아무튼;; 동생이 찍은 사진은 책에 있는걸 사진으로 찍었다;;;; 미친;;;


 이 바로크 양식의 정원은 총 4종류가 있으며 그 규모도 어마어마하고.. 당시 희귀한 식물들을 갖다 놓았다고 한다.


 사실 이곳에 가는 방법으로 트램 하나만 타면 되니;; 갈때는 트램타고 돌아올때는 걸어가는 걸 추천한다;;;


 여유로운 사람들..


 독일식 말린 소시지를 먹었는데;; 입에 냄새가 장난 아니네;; 독일인들도 피하더라;; 비둘기도 피하고;;




 이날 정원 행사는 규모가 큰듯했다.


 현장티켓 구매는 없고;; 미리 전부 예약을 한 상태인듯 했다;;


 중요한건;; 전부 독일인이라는것...




 인터넷에 뒤져보면;; 독일인들도;; 거기 왜 가냐가 대새...


 하지만 이 곳 정원 만큼은 만약 여길 지나는 일이 있다면 추천은 한다만....


 생각보다 표없는 사람도 있는 거 같았다;; 암표상도 있던데;;


 넓은 정원에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정원식 분수가 있다고 한다. 82m 길이고... 정원에는 인공폭포와 오랑제리, 황금 왕궁극장, 동굴 등이 있다고 ....


 이렇게 도랑을 두고;; 표가 있는 자와 없는 자가 갈라진다..


 행사 중..



 사람들 정말 많다.. 무작정 오픈하기에는 규모가 큰듯했다. 여러 공연이 밤새도록 한다고 한다;;


 여기 하노버는;;;


 영국 왕이 프로이센 이전에 점령한 곳이고 통치한 곳이었다;;


 독일이 다 그렇듯.. 독일의 콩가루 역사는 여기에도 여실히 보여주는 듯...


걸어가면서 사람 사는 마을도 구경했다;;; 정원이 문을 닫고 행사해서;;


 이런 곳을 거닐면;; 사람들의 여유가 있다고 한다~~


 어제 내가 들은 이야기론.. 이게 무작정 서구식 사회가 아니고.. 독일 만의 스타일이라고 한다~~


 미국의 경우 이런 삶이 없다고 한다~~ 함부러 밖에서 술마시며서 경치구경하고.. 뭐 이런게 없다는 것..


 이런 집은 드문데;;;;


 사람들이 미니 골프를 치고 있다.


 비어 가르텐 주변이군..


 뮌헨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뭐 맞긴 맞다만...


  이건 가정집 아닌거 같다..


 시청사..


 하노버도 융단 폭격에 70%가 박살난 곳이다.


 그 폐허의 잔해를 볼수 있다.


 오징어 칩인듯 한데;; 맛은 양파링;;


하노버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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