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borgs Ps2700 Review

2015. 9. 9. 21:20Review/Produ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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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패드 Saitek Cyborgs ps2700 을 소개하고자 한다. 우선 이 조이패드는 지금 단종 제품이다. 그리고 필자역시 오동작으로 5년이 지난 지금은 버린 상태다.. ㅠ 독특한 조이패드라서 소개시키는 것 뿐이지 추천을 드리지는 않겠다. Saitek 이라는 브랜드가 다양한 특징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니고 있지만 내구성에서 큰 결함을 드러내고 있는듯하다.

          우선 이 패드의 특징은 PC 와 PS2 를 동시에 호환할 수 있는 기기다. 그리고 뒷면의 두 버튼 중 왼쪽 버튼은 자동조준을 위한 버튼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럼 저 왼쪽 버튼의 기능은 아래 사진과 같다.


          바로 아날로그 스틱과 디지털 스틱의 상하 위치를 자유자재로 바꿀수 있다!!! 즉, FPS 와 장르를 자신의 입맛에 맞게끔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런데 이 패드의 큰 단점이 5년이 지나면서 발견되었다. 윈도우 8 이상의 운영체제에서는 소프트웨어 지원이 없다는 점이다. 다이렉트 인풋이라 x input 지원 프로그램은 무조건 소프트웨어로 나름 프로파일링을 해야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것...



          아날로그 조이스틱 부근이 좌로 움직이고 손가락을 떼면 그 반동으로 우로도 잠깐 가버린다는 것;;; 그래서 결국 조이패드를 사용할 수 없어서 버리게 되었다... ㅠ 독일에서 45유로에 샀는데~ 그 당시 엑박패드가격과 비교하면 가격이 싼 편이었다. 지금처럼 스팀 번들이 크게 유행한 시대는 아니라 엑박패드의 소중함을 그렇게 잘 못느꼈는데~ 스팀 번들 시장이 커지면서 사실상 팩키지게임은 대부분 스팀으로 가게되고 스팀 게임이 대부분 엑박패드를 중심으로 지원하면서 옛날 다이렉트 인풋 패드들은 자연스럽게 그 수명을 다한거 같았다. 이를 막고자 많은 프로그램이 등장해여 다이렉트 인풋을 엑스 인풋으로 바꾸려고 노력을 했지만~ 확실히 그 한계는 컸다. 진동이라던지 지원 호완성이라던지~ 그래서 결국 필자도;;; 엑박패드를 쥐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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