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4. 18. 20:23ㆍReview/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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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s Bounty 를 연상시키게 하는 싸고 단순한 입문용 전략 시뮬을 소개하고 자 한다.
Arcane Sorcery는 메뉴 화면에서 볼 수 있듯이 뭔가 좀... 부족한 게임일 거라는 느낌이 들 것이다. 하지만 턴제 전략 중 정복류 게임의 기본을 충실 지키고 있기 때문에 입문자에게 해볼만 하다. 가격도 싸고 번들로 자주 풀리는 게임인지라... 그렇다 이 게임은 인디게임이다~
게임을 실행하면 프로그램 작업창에 뭔가 같이 뜨는 게 있다...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ㅎㅎㅎ 이 게임은 플래시 게임 기반이다 ㅎ
게임을 시작하면 맵을 고르고 난이도를 고른다. 그 다음 주어진 영토의 영역이 있으며 그 영역을 AI와 함께 땅따먹기를 진행한다. 무작정 땅따먹기가 되는 것은 아닌게, 땅을 정복하면 그것에 따른 영토 원주민의 반발이 있을 것이다. 그 원주민들을 일부 병력으로 일정 시간동안 지켜야 한다.
유저는 전투 도중 혹은 전투 하기 전에 마법으로 군사들에게 효과를 부여할 수 있다. 초보자에게는 힐링이 좋다~
점령한 영토에서 생산, 인구수, 훈련소 , 마법 연구, 데미지 증가 등등 요소들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건문들을 일정 턴 수를 소비하며 연구 할 수 있고 그렇게 지어진 영토에는 군사를 훈련할 수 있다. 즉 영토가 많으면 돈도 많이 벌고 군사도 많이 훈련 할 수 있다.
그렇게 군대를 조직하면서 영토를 확장하게 된다. 보통 주력 군대는 전방에 배치하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영토가 확장될수록 전방과 멀리있는 영토에서 훈련받은 군대가 주력 군대에 합류하는데 상당히 늦어진다. 즉 게임 플레이가 길수록 손이 많이 가게 된다.
전투 방식은 군대와 군대가 대결하게 되면 자동으로 게임의 승패를 결판 짓게 하거나, 플레이어가 부대 진형을 짜고 상대방과 턴제 전략 게임을 펼친다. 중간 중간에 마법 스펠을 사용할 수 있다. 하다보면 이 게임의 단점인데~ 전투 패턴이 뻔하다~ 다양한 지형이 있었다면 좋았을듯...
튜토리얼 포함 클리어 시간은 4시간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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