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 사람은 항상 사람으로 보지 않는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내가 어떤 사람을 볼때 교수가 될수 있고 아들이 될 수 있고 아버지가 될 수 있다. 그리고 거기에 따라 행동 하게 된다. 사람의 판단 기준은 이성도 감성도 아니라 우리앞에 펼쳐진 금이간 오목거울이 존재 한다. 이러한 이론이 진짜 실감나게 여기는 존재한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한사람에게만 거울이 주입이 되면 다름 사람에게 주입시키고 이게 반복이 되면 무서운 이데올로기가 성립되는 것이다. 과연 이사실을 알까?? 아무튼 이런 타지에서 좋은 경험 했으면 좋겠다. 스타일 차이일지도... 아무튼 나도 학교 성적이 좋지 못한 이유가 남들 부럽지 않은 활동을 했는데 계속 학번과 나이의 차이 때문에 학교들어오자마자 아직 단체속에서 중간 또는 밑바닥 위치에는 있어보지 못했는데 이번 독일에서는 내가 한국에서 밑에 애들한테 얼마나 짜증나게 했는지 생각난다..;;;ㅋㅋ 이왕 이렇게 된거 이론상으로는 늦었기 때문에 그냥 이번 1년동안 독일 생활 뿐아니라 사람들간의 관계속에서도 많은 피드백을 받고 한단계성숙되었으면 좋겠다.
Wiesbaden 에 있는 Schlossfeudenberg 에 있는 투석기다. 가까이 가보면 볼거 없다;;; ㅋ 나는 여기서 메뚜기나 잡았다;;
살이 찌고 있는 듯하다;; 독일의 버스는 좀 특이하다. 시내 버스의 경우 중국의 버스 처럼 두개가 붙어 있고 문이 여러개다. 돈을 탈때 마다 내는 게 아니라 정기권 이런식으로 표를 가지고 있어서 불시 검문시 걸리지만 않으면 된다. 학생은 학생증만 보여주면 된다. 자전거, 유모차, 장애인을 위한 시설이 버스안에 구비 되어 있고 차가 정지 하면 오른쪽으로 기울어 진다.
그리고 버스도 기차처럼 출발 시간이 존재하기 때문에 버스 시간에 맞춰서 정류장에 가면 그때 버스가 온다.
한가지 주목할 점이 있다!!!
만약 6시에 출발하는 버스가 버스정류장에 도착해서 출발한다고 가정하자. 그때 어떤사람이 6시 1분에 문을 두드리며 태워달라고 하면 어떻게 될까?? 정답은 버스기사 재량이다;;; 그런데 대부분 그냥 무시하고 간다. 발로 차도 소용없는걸 자주 보게 된다. ㅋ
기차와는 다르게 버스는 변수가 많다. 그래서 늦게 올때도 있는데 그러면 표를 일일이 확인하는 저녁 시간에도 표 확인 보다 시간 지키는 게 중요해서 표를 팔지도 않더라;;; 무슨 일 이 있었냐 하면 내가 실수로 학생증을 놔두고 저녁 버스를 탔는데 버스가 10분 늦게 도착했다. (날씨사정이 좋지 않았다;;) 내가 학생증이 없어서 표를 사고 싶다라고 말하니 버스기사 하는말이;;; "괜찮다 지금 빨리가야된다. 늦었다;;;;"
그리고 버스도 기차처럼 출발 시간이 존재하기 때문에 버스 시간에 맞춰서 정류장에 가면 그때 버스가 온다.
한가지 주목할 점이 있다!!!
만약 6시에 출발하는 버스가 버스정류장에 도착해서 출발한다고 가정하자. 그때 어떤사람이 6시 1분에 문을 두드리며 태워달라고 하면 어떻게 될까?? 정답은 버스기사 재량이다;;; 그런데 대부분 그냥 무시하고 간다. 발로 차도 소용없는걸 자주 보게 된다. ㅋ
기차와는 다르게 버스는 변수가 많다. 그래서 늦게 올때도 있는데 그러면 표를 일일이 확인하는 저녁 시간에도 표 확인 보다 시간 지키는 게 중요해서 표를 팔지도 않더라;;; 무슨 일 이 있었냐 하면 내가 실수로 학생증을 놔두고 저녁 버스를 탔는데 버스가 10분 늦게 도착했다. (날씨사정이 좋지 않았다;;) 내가 학생증이 없어서 표를 사고 싶다라고 말하니 버스기사 하는말이;;; "괜찮다 지금 빨리가야된다. 늦었다;;;;"
독일의 아우토반의 모습이다. Wiesbaden으로 가는 길은 Marburg -> Frankfurt -> Wiesbaden 으로 갔다. Autobahn의 속도는 사실 정해져 있다. 다만 표지판에 120 또는 60으로 달려라는 경고등이 켜지지 않으면 무제한이다;; 한국의 고속도로와 비교하자면 아직 아우토반에서 시멘트길은 못봤다. 전부 깔끔하게 아스팥트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 가기전 학교에서 Wiesbaden의 역사에 대해 프레젠 테이션 했다. 독일어도 잘 안되는 나에게 정말 힘든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 된다. 이때가 9월 2째주인데 오리엔테이션때 만났던 학생들을 오랜만에 만날 수 있었다. 내가 독일어 실력이 좀 늘었다면서 칭찬하더라... 근데 막상 독일 토박이 애들하고 대화 안된다;;;
독일의 개성적인 모습인데;;; 다 이렇다;;; 독일 속의 여러 개성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주변의 환경과 어울려져 다양한 개성이 드러나는 듯하다.
독일의 비둘기;; 여기 사람들 물 마실까??
개인적으로 이 비둘기 잡아서 한국 비둘기랑 같이 대화 시켜보고 싶다;; 대화가 되려나;;
여기 비둘기도 마찬가지다;;; 닭둘기다;; 비둘기의 다리에는 대부분 일련번호가 달리 네임텍이 붙여져있다.
개인적으로 이 비둘기 잡아서 한국 비둘기랑 같이 대화 시켜보고 싶다;; 대화가 되려나;;
여기 비둘기도 마찬가지다;;; 닭둘기다;; 비둘기의 다리에는 대부분 일련번호가 달리 네임텍이 붙여져있다.
Wiesbaden에는 온천수로 유명하다.
내가 프레젠테이션 준비할때 Wiesbaden은 로마시대부터 이미 온천으로 유명했다고 한다. 그래서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어 주도가 될 수 있었고 세계2차대전 미국의 폭격도 강하게 받지 않았다고 한다.
무슨 열매인지 모르지만 3유로 정도 로 Wiesbaden 시가지에 팔고 있었다. 맛은 엄청 시다;;; 먹고 표정을 찡그리자 걸어가고 있는 독일 할아버지 한사람이 나를 보고 웃었다.
Landtag (시의회)의 입구다. 독일은 미국처럼 주마다 색깔이 다르다. 그래서 괴테는 독일은 독일이 아니다라고 했다. 독일이 연방으로 된지는 오래되지 않았다. 수백개의 나라가 비스마르크 이전에 존재 했다. 그래서 동네 동네 시골 시골 마다 성이 있다.
Landtag의 내부는 영국, 프랑스 등등 주변 나라의 스타일을 채용했다. 즉 독일만의 개성적 존재가 보이지 않는다.. 어쩌면 이런게 개성일지도 모르겠다.
사진 잘못 찍었군;;;
바닥에 보면 8각형의 모습이 눈에 띈다. 이런 8각형의 모습을 여러 가지 변형 시켜 이 방 전체에 꾸며져 있다;;
아름 답군아;;; 근데 여기서 정치 뿐아니라 유흥도 즐긴것 같았다.
독일은 이렇게 주 안에서의 시 대표들이 존재한다. 그리고 여기서 회의를 한다. Gemeinde 라는 시 자치기구가 존재하며 여기 대표가 시의 대표라고 생각하면 된다. 독일의 정치 특징은 당 중심이다. 그리고 밸런스가 잘 이루어져서 독재당을 보기 힘들다;;
이렇게 위에서 방청할 수 있다... 깨끗함을 상징한다 라고 해야할까나?? 그래도 어느 인터넷에서 보니 믿을 사람 못되는 1위가 정치인이었다;;; 어느나라든 다 똑같다.. 이런 이야기는 담에 하겠다.. 문화차이... 그건 사람의 겉모습일 뿐일 수도 있다..
이상하게 Wiesbaden 시내 주변에 먹을 만한게 없더라;; 하는 수 없이 맥도날드 사먹었다. 가격은 대략 6유로 정도 된다. 감자튀김도 있지만 정말 짠 샐러드 중 하나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케첩, 마요네즈 가격 따로 매긴다. 직원들 대부분이 동남 아시아 사람 또는 터키인이 었으며 청소하는 사람은 나이많은 제 3세계 아시아 인들이었다. 여기는 다먹고 나서 따로 분리해서 치우는게 아니라 그냥 한꺼번에 분리 수거 없이 치운다.
Wiesbaden 외곽에 가면 Schlossfreudenberg 가 있다. 우리나라로 치면 사이언스 홀 정도 라고 생각하면된다. 다만 여기는 중세 스타일이라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