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호산 전망대 & 화이트 비치 in 보라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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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키지 여행을 하다보면 북적북적 대는 장소만 골라서 아마 여행을 하지 않나 싶다. 그래서 마지막날 자유시간이 있을때, 사람들이 자주 방문하지 않은 곳을 선택했다. 루호산 전망대와 화이트 비치다.

          루호산 전망대는 보라카이의 모든 전경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이 곳에 가려면 트라이시클로 어느정도 기사와 금전적인 거래를 하고 가야한다. 가격은 싸다.

         날씨가 좋지 않았지만 그래서 그런지 구름의 모습은 끝내주었다. 

          저렇게 요트를 타고 여유있게 여행하기에는 패키지 여행은 너무 힘든 면이 있다.

          보라카이 섬은 북적대는 곳만 북적대는데, 그래서 조용하지만 괜찮은 곳 역시 보였다.

          화이트 비치는 정말 아시아인들은 일단;;; 보이지 않는다. 대부분 서양인들이었으며, 대부분 바다가에 썬텐하면서 조용히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정말 사람이 많지 않다.

          이렇게 한적한 곳을 구경하기 위해서는 어느정도의 용기가 필요하다. 트라이시클 기사로 부터 추천을 받고 필자는 이곳을 거닐었다. 가이드도 일정외의 다른 장소는 그렇게 추천안해서 말이다. 그렇지만 조용한 곳을 원한다면 화이트 비치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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