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 다녀온 후 추천 받은 선물들에 대한 간단 후기

2016. 12. 19. 00:50Culture/Philipp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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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항공의 기내식. 굉장히 이국적인 맛에 수준급이다. 고추장까지 주는 센스는 잊을 수 없었다. 아무튼 이 글은 인터넷에 자주 떠도는 필리핀에 갖다온 후 추천 선물에 대한 필자의 개인적인 후기를 써보고자 한다. 뭐가 좋고 뭐가 나쁜지 참고하기 바란다.



          우선 염두해야 할 점은, 필리핀에 가게 되면 다른 지역과는 다르게 지정된 여행명소에만 방문할 수 있는게 현지 사정이다. 따라서 거기서 거기고 진짜 이국적인 필리핀 만의 특색있는 선물은 불가능에 가깝다. 따라서 대부분 공산품위주라는 것이다.

          다른 나라에서도 팔지만 값싸게 현지 시세 (물론 바가지겠지만) 로 살 수 있는 특색있는 제품을 선물로 사가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그중 하나가 썬크림이다. 위에 있는 썬크림 주목하라. 굉장히 높은 자외선 차단율을 자랑한다. 실제로 한국에서 사는 가격과는 그리 차이는 없지만 그래도 지인들에게 선물용으로는 싸고 좋은거 같다.



         코코넛 슈가의 경우 설탕보다는 달지 않고 조미료로서 사용하면 생각보다 단맛을 잘 못느낀다. 그렇지만 이국적인 식품이니 선물 할만하다. 



          왼쪽은 코코넛 오일이고 오른쪽은 코코넛 비누다. 이건 후기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선 가격이 비싸다;;; 그런데 별로 효용성이 떨어진다. 오른쪽에 있는 코코넛 비누는 향이 적고 피부를 땡기게 하고 빨리 닳는다. 이런 단점이 있지만 코코넛 오일을 바르고 있다는 느낌은 주기 때문에 이국적인 느낌을 주었다. 왼쪽의 코코넛 오일은 먹는 용도가 아니고 몸에 바르는 용도다. 꼭 지인들에게 설명해주자. 필자가 선물한 지인들의 대부분은 받긴 받았는데;; 왜 그런지 사용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위에 있는 코코넛 오일은 먹어도 된다. 한국에서도 일부 관광 상품으로 여행객들에게 호객 할 때 사용하는 제품이다. 필자의 이전 블로그 포스팅했을때 위 제품을 소개했다. 엄청 대단하다고 장사도?에서 소개 받은 제품이었다. 게다가 필자는 위 오일을 가지고 볶음밥과 파스타로 해먹기도 했다. 이국적인 맛을 자아낸다. 후라이팬 요리의 맛은 역시 기름이 좌우된다.



          필자가 선물 하기도 하고 필자가 먹기도 한 제품... 잘 먹었다. 위 제품은 후술하겠다.



          대부분 필리핀의 과자들은 좀 달았다. 그리고 내용물이 혜자다. 다만 필리핀의 독특한 과자들은 아니었다. 한국에도 있는 과자들이었다.


          망고 잼인데 필자가 정말 오랫동안 잘 먹은 음식이었다.



          필자는 망고쨈을 호객행위 받고 패키지 상품에서 예정된 쇼핑 센터에서 구입했다. 제품은 만족스럽지만 가격은... 인터넷가랑 별 차이없다는....



          그치만 좋은 쨈이라서 그런지 망고 맛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고 빵에 발라먹거나 탄산수에 태워마시는데 사용했다. 게다가 보관도 생각보다 용이했다. 필리핀 망고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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