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롱베이 가는 길

2017. 4. 2. 16:00Culture/Viet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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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남아시아에 여행하면 자주 찾아 먹는 것이 바나나와 망고가 아닐까? 싶다. 한국에서는 망고가 비싸지만 동남아시아에서는 그렇지 않다. 싸고 맛있다.



          우리가 잘 알고있는 전형적인 문화, 그것 처럼... 베트남은 곳곳에 오토바이를 많은 사람들이 애용한다. 법 규정이 엄격한지 다들 하이바를 의무적으로 착용하고 있다.






          그런데 좁은 길을 보면 하이바 미 착용자가 많아다.






          베트남 도시 주변의 집들은 많이 좁고 여러 층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겉은 어떻게 보일지 모르나 속은 있을 거 다 있을거 같다. 에어컨이 주렁주렁 달려 있는거 보면...









          하노이에서 하롱베이로 가는 길에는 우리가 잘아는 친숙한 회사의 공장들이 보인다. 중국의 임금 상승과 여러 규제가 글로벌 기업들의 베트남으로 공장 이전을 오래전부터 생각 하게 할 것이니까









          도로의 사정은 열악한 편이었다. 하지만 도시 부근의 도로는 그렇지 않다.






          자동차 기준 빨간불이 얼마만큼 유지되는지를 보여주는 카운트 표시계는 인상적이었다.






          베트남의 인구 대부분은 청년들이 지나치게 많이 구성되어 이다고 한다. 왜냐하면 베트남전쟁 시절 많은 남자들이 죽었기 때문에...



          시골의 경우 여자가 농사일을 주로 하고 남자들은 그러지 않는다고 한다. 도시는 물론 아니라고...



          스텐으로 된 물탱크가 집집 마다 보인다. 베트남에서 한국기업이 저 물탱크로 사업 성공을 했다고 한다.












          일부 차량들은 한국에서 가져온 차량들인듯 하다.









          한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부동산 장사를 많이 하는 듯...



          가게 마다 베트남 깃발을 대문 옆에 꽂아둔 곳이 많았다.






          시골의 남자는 가이드 말로는 좀 백수 생활을 많이 하는 편이라고 한다. 대부분 일은 여자가 한다고... 전쟁 이후 다음 세대가 역사적으로 남성 권익이 큰 것은 보통일이다.



          자동차에 적힌 한글 문구는 다른 나라에 비해 참 많았다. 인상적이었다.






          많은 남자들이 베트남전쟁에 죽었고.. 그것이 너무 혹독했기에... 베트남 참전 용사들에 대한 우대가 뛰어난 나라라고 한다. 이름 없는 묘지더라도 베트남 참전한 용사의 무덤이었다면 거기를 놔두고 개발할 정도라고 하니 말이다.



          그러나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일반적인 지식과는 다르게 베트남은 친소(지금은 친러)에 친미를 띄고 있다. 이것은 반중과 관계가 깊으며, 원래 호치민이 친미 성향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하노이에서 하롱베이로 가는 길은 차안에서 여러 볼거리를 제공해 주지만, 자동차에 오래 머물러야 하는 만큼 체력 소모가 심하다. 182km 에 도로사정이 열악해서 차량으로 60~80 정도 밖에 달리지 못한다. 중간 중간 여러 쇼핑 거리를 여행업체에서 제공해 주는데.... 하노이 현지 시내 투어에서 사고 싶은거 사라고 추천하고 싶다. 가격이 굉장히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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