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천산 구경하러 케이블카 타기. 첫번째

2019. 4. 27. 01:19Culture/Kazakhs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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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자흐스탄에서 택시를 타고 여행하는 것은 돈 낭비에 가깝다. 현지어를 잘 구사한다면 모를까, 왠만하면 택시 바가지는 기본이다.



          왜냐하면 택시 기사와 흥정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막심이나 우버같은 어플을 사용해도 된다고 하지만, 문제는 현지 사정을 이해한다면, 썩 좋은 선택이 아니다.



          우선 케이블카 가격을 참고하시라... 카자흐스탄 알마티 천산을 끝까지 가거나, 아니면 스키장에서 내릴지 결정할 수 있다. 아무튼 사람많고 주변 가게의 물가는 어마어마하다는 점만 각오하고 가자. 특히 물이 많이 필요할 거다.



          케이블카 타고 잠깐 올라갔다 내려가면 상관없다. 그런데 꼭 시간남는다고 현지 젊은이들처럼 준비안한 상태에서 걸어 올라가려면 이것저것 준비 하고 가자... 명색이 그래도 해발 3300m 다.



          현지인들하고 중간 중간에 만나게 되면, 좀 더 적극적으로 대화를 하길 바란다. 필자가 가장 후회했던 순간이었다. 미모의 여성이 관심있게 영어와 한국어를 번갈아 가면 대화했다. 왜냐구?



          영어 중국어 다음으로 한국어를 선호 한다고 했다. 카자흐스탄과 루마니아 여성이었다. 그들에게 내가 싸늘한 시선을 보내자, 아쉬워했었다. (내가 왜그랬지? 주제 없이...)



          아무튼 다시 이곳 케이블카를 다려면, 버스를 추천한다. 어플과 버스카드는 따로 포스팅해서 get 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다. 영어 검색 가능하며, 경찰에게 도움만 요청하면 적당한 바가지?에 충전방법까지 알려준다. (그다음은 당연히 내가 알아서 충전했다.) 어플하고 버스카드만 있으면, 알마티 시내는 어디는 일정 체크하면서 돌아다닐 수 있다.



          그럴려면 될 수 있으면, 공항에서 해결 현지 인터넷 유심, 버스카드, 어플 설치는 다 해결하자. 필자의 경우, 밤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숙소에 자꾸 졸라서 픽업받고 다음날 아침 기차역에 걸어간다음, 이리저리 물어서(현지인들은 영어를 잘 못한다.) 모든걸 바가지로 해결했다... ㅠ (현지유심은 거의 3~4배 비싸게... 어쩔 수 없었다, 뭔가 판매하는 사람이 이리저리 연결하고 추측컨데 타명의로 등록하는 것 같았다.-당연히 현지 전화번호까지 개통받았다. 요금은? 대략? 만원이었나? 2만원이었나? 3~4일 사용 3g 무제한. 기억이 정확히 안난다.)



          아무튼 버스로 케이블카를 타게 되면, 정말 복잡한 버스를 타고 케이블카 출발지로 가게 된다. 힘들지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작정하고 걸어 올라가는 사람도 있다. 실제로 아마추어 하이킹하는 사람들이 천산을 가기 위해, 하이킹 한다고 한다.



          처음에는 이렇게 뾰족 뾰족한 나무들이 많이 있었다.




          그런데 올라가면 올라갈 수록 점점 나무들이 사라지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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