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천산 구경하러 케이블카 타기. 두번째

2019. 5. 1. 01:28Culture/Kazakhs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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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 올라가게 되는 케이블카..



          90도로 돌려져있는 상태다. 이렇게 케이블카는 심하게 흔들리는 상태로 오르락 내리락하면서 올라간다. (자연스러운 것이니 놀라지 말자)



          나무들이 마치 밥로즈의 그림을 그립시다에 나오는 나무들이었다.



          저런 나무들이 앙상한 상태로 호수에 남겨져 있는 아름다운 모습을, 이곳 카자흐스탄에서 볼 수 있다.



          Lake Issyk(이식호수) 인데, 그곳에 가려면 사실상 혼자가기는 불가능하다. 1박2일 잡아야 한다. (카자흐스탄이 생각보다 도로사정이 좋지 않다.)



          따라서 오랜기간 카자흐스탄에 머물게 된다면, 현지 패키지를 이용하여 단체 소형버스를 타고 아침일찍 가서 저녁 혹은 그 다음날 돌아오는 일정을 추천한다.



          카자흐스탄 자연이 굉장히 아름답지만, 대부분이 이렇게 오랜시간 들여서 구경해야 하는 현지 사정을 고려해야 한다.



          침블락 주변의 저택들이 많은데, 그 이유는 카자흐스탄의 부자들은 또 엄청 부자라고...



          케이블카 첫번째 구간에 다다르면 높이를 볼 수 있다. 2295m 다. 이걸 두번 더 타야 정상근처로 가게 된다. (일반인이 정상에 오르기는 힘들다.)



           이렇게 현지인들은 올라가서 구경하기보다는, 맑은 하늘위에 조용히 피크닉을 즐긴다.






         여기 정도 도달하게 되면, 풀들이 점점 사라진다. 물이 있는데, 물은... 글쎄... 건강한 사람은 마셔도 되지 싶다.



          높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이렇게, 나무들이 사라지기 시작하고 풀들이나 모래 자갈들만 보게 된다.



          2860m 를 올라갈거냐 말거냐를 선택할 수 있다. 물론 표를 사전에 얼마 구간만큼 끊었냐로 표검사를 통해 걸러내어지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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