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 이야기 (운문사, 내원정사 등등)
2011. 1. 24. 15:13ㆍCulture/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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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운문사에 대해서 포스팅 하려 했는데;; 사진의 실수로; ㅠㅠ 정리가 잘 못되어서 하는 수 없이 이번 포스팅은 간단히 절이야기로 해야 겠다;;
나는 기독교 인 이지만 종교에 대해선 꽤나 부정적으로 생각한다. 믿음도 중요한데 그 믿음이 무섭기 때문이다. 역사를 보면 종교라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 수있다.
중세시대에만 하더라도 교황은 사생아 정도는 기본으로 가지고 있었다. 심심하면 전쟁일으켰다. 종교라는 이름을 이용해가지고 말이다. 마녀사냥은 당연히 기독교에서 시작되었다.
기독교가 국교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타종교 즉 미신을 믿는 것이다. 그래서 입지가 좁은 교황이 마녀망치를 통해 사람들에게 무언가의 믿음을 제공한다. 그게바로 마녀 재판이다. 지금도 그 흔적이 남아 있어서 독일의 경우 아우구스부르크에서 1980년에도에 마녀재판이 있었다~~~
지금 이 세상에 마녀재판이 존재하지 않는 다고 생각하는데~~ 역사에 따르면 그 마녀재판이 시작된 계기를 주목하면 그 과정은 지금 한국에서 기독교 인들이 대하는 타종교에 대한 행태 또는 믿음만 놓고 봐도 별반 다를바 없다는 사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종교를 가지고 과학을 논하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종교 자체가 과학화 할 수 없는거 아닌가?? 그래서;; 창조론이 웃기는 소리다. 왜냐하면 창조론의 논리를 파고들면 결국 성경이다;; 성경은 믿음으로 간다. 그럼 이건;; 과학이 아니자나;;ㅠㅠ 믿음이자나..ㅠㅠ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무서운 논리이다.
어쨋든 ;;; 우짜다가 이런 이야기가 나온건지~~ ;;; 어쨌든 종교라는건;; 파고들면 안된다는 사실;; 그게 진리 아닌가;; 아시아 중 한,중,일 의 경우 딱히 국교가 없다. 그래서 다른 아시아에 비해 종교는 즉 문화~~ 즉 번영을 쉽게 누린게 아닌가 하는... 조심스런 생각을 해본다. (다른 선진국의 역사를 보면 중세는 암흑세계라고 한다. 종교에서 인간으로 정신세계가 넘어가는 시대 즉 인본주의 사상이 들어가면서 문명발전이 이루어 졌으니 말이다.)
세게대전도 그렇고;; 맹목적인것은 좋지않다.. 돈이 많이 떨어져 있구나;;
여승들이 농사를 짓고 있다.
대개 절은 주변 산새의 운치와 풍수지리가 잘 맞아 떨어지는 곳이다. 그리고 주변 시설들이 왠만하면 옛날 그대로 유지하려고 한다. 그러다보니 주로 등산객이 절을 많이 찾는다.
석가여래상을 모셔놓은 곳을 대웅전이라고 한다.
탑은 사리를 모셔놓은 곳이고 부처의 진신사리는 우리나라에는 5곳 이 있다고 한다.
일요일 아침에서 점심 사이에 등산해서 절에 간다면 만날 수 있는 절밥이다. 운문사다~~
화장실~~
운문사에 가면 관광객이 사진찍는 곳~~
신라 진흥왕때 지어졌다고 한다.
절의 악이에는 범종, 목어, 운판, 법고 인데~~ 이것은 사람, 물짐승, 산짐승, 날짐승을 깨우치기 위한 거라고 한다~~
운문사의 특징은 보통 절들이 산을 등지고 남향으로 지어져 있는 반면 운문사는 남향 때문에;; 산을 등져서 지어져 있다고 한다.
절의 건축은 상징이 담겨 있다. 일주문은 마음을 모은다는 의미이다.
그리고 사천왕은 잡귀를 제거하기 위해 세워진 것~~
저기 보면 쌀 을 갖다 놓은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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