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세계 문화 엑스포
2011. 1. 25. 14:29ㆍCulture/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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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솔직히 엑스포 라고 하기에는;; 그냥 테마파크 정도 밖에 나는 생각이 안되는데;;; 어떤 강한 의도나 이런것들이 없어서 말이지;; 아무튼 세계의 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는 사실이다. 지금 보는건 터키 음식 케밥텔러다. 유럽에는 케밥되너가 유명하다.
외국 음식 쌀의 공통점은 닝닝하면서 후불면 날아가는 쌀이다.
저렇게 근사하게 주지만;; 주는건 포크;; ㅠㅠ 먹기 힘들었다 맛은 이국적이다. 그러니까 해외 경험이 없는 사람이라면 이게 무슨맛이야?? 가 처음 확 온다는 것~~ 물론 그다음은 개인적 취향~~ 나는 좋았다.
저런 형태의 음식은 굉장히 공통적이다~~ 어떤 재료에 따라서 음식이 달라진다고 해야할까나;;
여러가지 전시도 하는데;;;
공연도 한다~~
말그대로 이 엑스포는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는 장이다. 다만.. 제3국에 집중되어 있다. 그래서 좋은점도 있긴 하겠네;;;
헤나 시연;; 음;; 이것도 문화니...
사람 정말 많군~~ 특히 주말은 심하게 많앗다~~
3d 영상관이다~~ 유감스럽게도;; 나는 볼수 없다;; 눈을 한쪽 밖에 쓰지 않아서..ㅋㅋ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는데~~ 규모도 크고~~ 많은 볼거리를 제공해서 ~~ 아침에 가서 저녁 폐장까지 버틸수 있다~~
어느 나라를 가도 없는 문화가 큰거 보고 사용한 화장지를 휴지통에 넣는 것이다;; 이유는 하나;; 옛날 국산 화장지는 질이 떨어지고 기술이 없어서 물에 녹지 않아~~ 잘 막혔기 때문.. 그 버릇이 아직도 사람들이 행하고 있는 이유다.
경주가는 방법은 버스도 있는데.. 하긴 외국인 관광객들은 버스를 사용하나보다~~
당시에는 KTX가 신경주에 내리지않아 대구에서 통근열차를 이용해야 했다~~ 지금은 그럴 필요가 없지만;;
저녁 불꽃 쇼와 레이저 쇼를 한다.
아이스크림가지고 장난 치는 것은 이제 시내 어느 곳에 가도 있긴 하다만;;
경주문화엑스포는~~ 어떤 특별한 행사라기 보다는 테마파크 성향이 강하다. 경주가 굉장히 관광산업이 잘되어 있는 편이다. 이곳 주변 보문단지는 커플자전거, 자전거, 4륜바이크 대여해주는 곳이 있는데 저녁에 엑스포 폐장하고 나서 야경삼아 보문호 주변을 돌아보면 된다.. (생각보다 호수가 길다;;) 또한 에드벌룬도 있으니... 즐겨보시길... 말이 잠시 딴데로 갔는데;; 엑스포에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어서 돈만 있다면;;; 충분히 즐기고 남을 거라고 생각된다. 신라의 문화가 중심이 아니라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으며 지금의 문화도 만날 수 있으니 구경해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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