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재의 귀환 - 이정우

2011. 8. 11. 00:00Literatur/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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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리란 무었인가?
 말의 진리는 이데아에 가까이 가는 것이다. 좋은 국가는 이상국가를 모방한다. 인식으로 객관적인 것인 이론, 학문, 진리 같은 틀을 부수는 것은 인간과 주체 사이의 관계가 변화한다. 객관적 인과는 존재를 보장하지 않는다. 구성을 종합해서 인과 거리를 만든다. 역사는 데이터다. 인과관계를 이무도 이야기 할 수 없다. 스토리 텔링을 통해 투영해 나가는 것이다. 진리는 사실인지 아닌지 모르고 구성된 것이다. 칸트는 객관성을 포기하고 보편성을 중시했다. 극단적 상대주의인 것이다. 진리는 가지고 있던 틀을 깨는 사건이고 출현의 문제이다. 실재의 귀환인 것이다. 
 이 세상은 과거와는 달리 많이 변화되었다. 사람을 통제하지 않고 관리를 하며 폭력적으로 대하지 않고 비폭력적이다. 기표시스템으로 DNA를 추출하여 우리들을 관리하는 세상이 올것이다. 모든 세상이 관리를 한다. 화폐관리 그 자체가 통제하는 것이다. 반 자본주의도 이와 마찬가지다. 지식, 종교, 예술이 관리 시스템화 된다. 진리를 내가 발견하기 보다 실재가 관리 사회에 보여준다. 주체가 기다리고 마중나가야 한다.  주체는 기호에 관리되어 진다. 주민등록번호가 그 예다. 실재가 상징계를 부수는 것을 귀환이라고 한다. 
 반복의 문제는 혁명과 죽음과 연관되어 있다. 비극과 희극은 계속 반복된다. 세계의 본질은 반복이다. 반복의 의미는 차이에 의해서 진리가 드러난다. 사건은 다른 사건을 너머 올라서고 누르면서 드러낸다. 사건의 층위를 바꾸는 것, 그것은 강도의 차이이다. 진리라는 것은 이미 가지고 있는 사건들을 깨면서 일어나는 사건이다. 이것이 귀환이다. 신체, 화폐, 기호, 기표, 관리는 전부 귀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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