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리언 케네디의 "한 흑인의 유령 집" 강의 코멘트

2012. 3. 4. 22:07Literatur/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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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리언 케네디의 "한 흑인의 유령 집"

           주체는 언제나 타자의 장에서 얻게되는 이미지라고 라깡은 말하였다. 주체의 욕망은 타자의 욕망이다. 응시의 선제성은 응시가 나의 시선보다 먼저 있다. 나는 단 한지점에서 볼 뿐이다. 사방에서 나를 응시하고 있다고 라깡의 세미나에서는 말하고 있다. 응시는 거세를 통한 결여의 존재에서 상징하는 구성적 결여이다. 의태는 유기체의 조형 능력이다. 배경과 같아지는데 바꿀 수 없는 점을 피 식민 주체가 식민 자체를 변화시키는 것이다. 탈식민 주체는 문학적 주도에 의해 응시자 타자의 장이라고 한다면, 피식민 주체가 나라는 정체성을 부정이 아니라 긍정으로 동일시하면서 그들로 부터 넘어 갈 수 있는 가의 문제로 이어진다. 재현을 통해서 의태를 하는 것이다. 실재의 개념 자체가 재현의 결과라면 재현을 바꿈으로서 이미지들을 변화가능하다. 주체의 응시를 통해서 모든 응시를 선재하는 장을 비판적 의식을 갖게한다. 변화가 생기는 것이다.
          페티시는 모르다가 있어야 할때 무언가 불안함을 가지게 한다. 거세에 대한 불안인 것이다. 연출은 변태적이며 물신 그자체로 상품성을 지닌다. 힐과 가죽끈이 대중문화의 양산으로서 말이다. 알수있는 타입으로 구성하고 재현화하여 타자에게서 오는 불안을 잠재우는데, 이를 스테레오 타입이라고 한다. 늘 식민지라 당당하고 피 식민자 사이에서 발생하는 양가성은 환상과 욕망의 신경증 즉, 불안의 상태를 내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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