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다랭이 마을

2012. 3. 21. 21:46Culture/Korea

반응형


          정말 남해 관광 코스로 날씨가 맑은 날은 절대 빠지지 않는 관광지 다랭이 마을...


          자연상태에서 논밭을 심구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렇게 된것.. 그것이 하나의 관광 명소로 되어 버렸다.


          여러가지 즐길 거리를 위해 이러한 신기한 돌들도 전시되어 있다.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대개 이런것은 남성과 여성의 성기 모양의 돌이다. 이러한 것은 다산을 상징한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것이다. 하지만 그 뿐 아니라 이러한 남근은 하나의 공동체가 유지하기 위한 아버지의 법으로서 작동하기도한다. 아버지의 법을 좀더 쉽게 설명하자면, 하나의 마을이 안전하게 돌아 갈 수 있도록 유지시키는 하나의 시스템 혹은 제도 정도라고 생각하면된다. 이러한 법들이 각자의 개개인들에게 억압을 하면서 자신의 주체에 환상을 부여하고 이데올로기에 순응하고 유지시키게 하는 것이다. 또다른 측면으로는 이러한 성적인 요소들이 어찌보면 잉여물의 결과라고 할 수 있지만 인간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하나의 종교적 제의와 결부시켜 죽음과 삶의 긴장관계를 드러내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생산 이후 죽음처럼 말이다. 생산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돌이라는 어떤 제의적인 측면은 죽음과 연관되어 있으니 말이다.





          구름다리가 보인다. 다랭이 마을 맨 아래로 내려가면 가 볼수 있는 곳이다.


          낚시도 하시네;; 그만큼 깊은 바다가 바로 절벽 아래에 있다고 생각하면 될듯.. 물살도 쌔고~


          구름다리 아래 모습... 후덜덜;;


          저 아래 절벽을 보기 위해 처절한 나의 몸과의 싸움을 해야만 볼 수 있다;; 


          구름 다리 맞은편에 자갈마당이라고 하기는 애매한 돌마당? 이 있다.


          드라마에 나올법한 풍경


          별 볼일 없는 마을처럼 보이지만 이제는 별볼일 없는 일상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이제는 특별한 것이 되어 버렸다.


          이미 곳곳에 농사도 짓지만 민박이 많다;;;


          남해 부근에 또 유명한 것이 소고기다. 한우 도축장이 바로 옆에 있다. 


          개인 사진이나 외국인 사진은 업로드 하지 않았으나 혹시나;; 삭제 요구 또는 개인 사진 요구하시려면 문의하시길;;


          맑은 바다~


          외국인들이 굉장히 좋아하더라/.~ 나는 외국인 강사 가족들하고 갔는데~ 외국인들이 매우 만족해 하더라, 날씨운이 좀 따랐다.





          남근~ 그리고 뭔가 저 아랫 돌은...


          커플들이 너무 많았다;;


          커플들 거의 대부분은 당연하지만 차가 있는 남친;;; ㅠㅠ











          저기 있는 나;;;;


































          날씨가 저물도록;; 애들 감시 하고 있었다;;  힘드네;;


          여행 하느라 모두 수고 하셨어요;;


          애들이 저렇게 뚫어 지게 쳐다 보는 이유는;;



          만화;;;; 날씨가 좋았으니;; 당연히 돌아갈때 남해 쪽은 엄청나게 막혔다;;; 남해에서 부산으로 가려면 이렇게 정체되는 일이 빈번하다. 

반응형

'Culture > Korea'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 광안 수영 또오리  (0) 2012.05.29
경주 코오롱 호텔 온돌방  (0) 2012.05.11
남해 금산 & 보리암  (0) 2012.03.19
온천천에 가다  (0) 2012.03.04
최근 지하철에서 전도 활동을 펼치는 신천지  (0) 2012.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