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방과 혼성의 전복성 : 에드리언 케네디의 "한 흑인의 유형의 집" 코멘트

2012. 4. 22. 11:49Literatur/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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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티쉬는 상품적인 것과 물신과 연관된다. 변태적인 페티쉬는 모르다가 있어야 할 때 없는 불안을 지닌다. 거세에 대한 불안인 것이다. 가죽과 힐은 대중문화의 양산이다. 스테레오 타입은 알수있는 타입으로 구성하고 재현하는 것이다. 이는 타자에게서 오는 불안을 잠재운다. 일본인에 대한 우리의 반응은 친한과 험한으로 구분된다. 막나발을 예술성으로 보는 것은 다시 한국인이 우러러보는 것과 비슷하다. 타자는 차이에 대한 욕망을 지니고 있다. 늘 식민자가 당당하고 피식민자 사이엣 발생하는 양가성이 있는데, 이는 환상과 욕망의 신경증 즉, 불안의 상태를 말한다. 동일시는 주체의 변형이다. 이러한 동일성을 그냥 동일시한다. 주어진 것을 그냥 입는 것이다. 내가 되고자하는 정체성은 타자에 의해서 문화적으로 된다. 고정된 정체성은 언제나 그것인 것이다. 

          "양가성은 삶의 본능과 죽음의 본능, 사랑과 증오 등 대립적 감정이나 본능의 거의 대등한 발달과 공존을 의미한다"(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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