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3. 29. 21:49ㆍReview/Product
출장이 잦은 샐러리 맨이라던가~ 아니면 자주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깨알같이 필요한 것이 휴대용 배터리 팩이다. 밖에서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하다보면 충전해야할 일이 많을 것이다. 특히 최신 휴대폰의 경우 제품 무게와 폭을 줄이기 위해 일체형 배터리를 장착하는 일이 많다. 따라서 배터리가 6개월 이후 부터는 서서히 수명이 줄어드는 것을 감안한다면, 외장형 배터리는 필수가 되어가고 있다.
여러가기 기능들을 갖춘 외장형 배터리가 시중에 많다. 대략 4000mAh 정도 되는데~ 외장 배터리에서 휴대폰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손실액과 전력의 차이에 따른 계산을 하게 되면 실제 광고한 용량보다 실용량은 적다. 지금 필자가 소개하는 기기도 마찬가지다. 필자 기기는 10400mAh 가 된다. 그렇지만 배터리와 스마트폰의 전압차이로 인해 실제 스마트폰에서 충전할 수 있는 용량은 7400mAh 가 된다. 그렇지만 이게 어딘가;; 정말 급할 때 대략 4번 정도 스마트 폰을 충전 가능한데 말이다. 이 기기는 미리 이 사실을 밝혀둔다~
계산식은 다음과 같다.
10400 * 3.7V = X * 5V => X = 7696mAh / 그런데 충전중 승압하는 과정에서의 손실율 1A => 10%, 2A => 20%
따라서 1A 충전시 6926mAh / 2A 충전시 6157mAh
일부 기기 중 특징 중 하나가 밧데리 용량은 적지만 태양광 충전이 가능해서 전력 수급에서 강점을 지닌 제품들이 있다. 그러나 태양광 충전량이 미미해서 완충하려면 하루를 걸리는 경우가 태반이다. 차라리 밧데리 용량이 많은 제품이 필자 생각에서는 최고라고 생각한다.
1A 모드와 2A 모드가 위 제품에는 있으며, 사용하다보면 2A 모드를 선호하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충전속도가 빠르기 때문...
또다른 기능으로 후레쉬 기능이 있는데~ 쓸일은 많지는 않지만 ~ LED 램프가;; 2개나 있어서 굉장히 밝다~
가격 대에 용량이 많고 무게는 스마트폰 1개 정도의 무게를 자랑?한다; 말그대로 장기 여행용으로 사용하기 좋다. 크기는 위 사진과 같이 아 연필의 절반크기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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