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 부근 부페 - 부페시즈

2014. 4. 13. 22:20Review/Food

반응형



          지루하게 일상을 보내고 있었던 필자는;;; 연구소에서 뜻하지 않게 세미나 이후 뒤풀이 장소에 끼어서 참석하게 되었다. 부산역 부근에 있는 부페시즈다~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1동 1211 대한통운 15층에 위치한 부페시즈는~ 동남아 레스토랑에 온 이국적인 느낌을 고객들에게 선사하고 있었다. (물론 음식은 일반 부페와 같다.)



           부페시즈는 독특하게도 필자에게는 샐러드가 맛있었다. 대개 부페같은 곳에 가면 직접 구워주는 스테이크를 찾기 마련인데~ 필자는 한번 쭉욱 음식을 조금씩 먹어보고는 샐러드만 주구 장창 먹었다;;



          훈제음식을 나름 괜찮았다~ 하지만 튀김류는 부페 어디를 가더라도~ 맛있긴 한데 어딘지 모르게 먹고나서 후회가 되는 음식 중 하나다.


         

          스테이크 음식은 부페시즈에서 가장 실망한 음식이었다. 질기고 기다리는 시간이 길면서 그에 대한 대가는 전혀 맛으로 돌아오지 않았다. 차라리 일반 차려진 음식들을 먹다가 아이스크림과 커피를 적절히 섞어 먹는 것을 추천한다~ 아이스크림은 직원에게 직접 요청해야 주는데~ 얼굴 철판 깔고 배아플때까지 먹어보자~ ㅎ

          주로 개인 손님들보다 단체, 회식, 연회 장소로 적합한 곳이다. 대부분 손님들이 또한 그러하다. 위치도 대중적인 위치가 아니고.. (구석진 골목에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