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부산대 방문~ 부산대를 떠나다.

 

 

          영어영문학과 석사과정을 부산대학교에서 마쳤다. 짧지만 굉장히 굵었다. 필자는 총 5학기를 다녔는데~ 원래는 4학기 다니는게 맞다. 하지만 논문 리젝으로 1학기 더 다녀야했다. 자신감이 강한 나에게 겸손을 가르쳐 준 곳이 부산대였던거 같다.

          여기 대학교는 기숙사 생활하면서 숙식을 해결했는데~ 사실상 학교 등록금과 숙식비 및 기타 생활비 모두... 공짜로 해결했다~ 이렇게 가능할 수 있었던것은 부산대학교의 우수한 장학 제도 덕분이다~ 부산대학교에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한다.

          어찌되었든 지금은 회사생활 잠깐했다가 다시 늦은 나이에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에 입학했다~ 여기서는 장학제도가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즐거운 생활을 하면서 공부에 매진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