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정문에 있는 효원 굿플러스 맞은편에서 조금 더 왼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굴국밥과 수제비로 유명한 집이 있다. 우리밀로 만든거고 맛도 깔끔하다. 예전에 소개팅녀가 밥먹고 싶다고 해서 자신있게 권했건만;;; 소개팅녀는.. ㅠㅠ 아무튼 ㅋ 그만큼 괜찮은 곳인데 여기서 주의할 점이 있다. 1. 물.. 차라고 해야하나? 주전자에 담긴 차가 탁자위에 놓여져 있을 것이다. 한번 주전자 안을 확인해달라. 그 이유는 딱 한번;; 나방을 봤다. 주인에게 바꿔달라고 하니 너무;; 자연스럽게 바꿔주더라;; 2. 계란.. 계란이 탁자위에 그냥 놓여져 있는데;; 처음 방문한 사람이 무심결에 먹기 딱 좋게 놓여져있다~ 나중에 결제할때 가격 포함한다;; 3. 추천메뉴~ 그러니까 주의해야할것이 추천메뉴라는 것~ 그러니까ㅓ 굴..

생생돈가스 부산대 정문 앞에 있는 곳을 찾아갔다. 가격을 할인한다고 되어 있길래 찾아갔다. 먹기전에 이미 주변분들의 평을 자세히 들었다. 맛이 괜찮다고~ 비싸서 그렇지;; (학교앞 치고) 내가 사는 옆집에는 배달해서 자주 시켜 먹는 가보다.. 아무튼 기대를 하고 먹었는데, 나는 나름 깔 끔~ 하고 괜찮았다고 생각하지만, 외국에서 몇 년 살았던 동행인은 굉장히 별로 였다고 한다. 호불호가 강한데, 그 이유는 깔끔함에서 끝났다는 것이고.. 왜 동행인이 별로라고 말했을 까를 생각해 본다면, 상당히 한국적 돈까스에서 개성이 없었던거 아니었나 생각해본다. 결국 너무 기대를 하고 먹었던 것일 지도 모른다. 대학교 주변에서 생샏돈가스의 가격으로 사먹기에는 아쉽다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정말 오묘한 맛.. 그리고 퍼석퍼석한 쿠키의 맛은 ,.. 옛날 금강산 관광하면서 북한 혹은 조선인 과자 판매원이 팔았던 그 쿠키맛정도로 기억한다.

이탈리아 어로 발음하면 라바차가 아니라 라바짜가 맞겠지? 아마;; 아무튼 중브랜드 커피 프랜차이즈 중에서 굉장히 부대근처에서는 호평을 받고 있는 커피집 중 하나다. (사실 정확히 말하면 이 기업은 커피 분야 글로벌 기업 중 하나다~ 상당히 전통있는 유럽 커피 관련 업계다.) 일단 가격이 착하다는게 중요;; 콩다방의 핫초코와 파스쿠치 (맞나;;) 핫초코에 비하면 조금 연한감이 있는데~ 그렇지만 진한 곳은 대부분 가격이 6천원 대라는 걸 감안하면 차라리 두개 먹고 말겠다나? ㅋㅋㅋ 아무튼 최근 커피집이 레드오션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가격도 떨어지면서 질이 좋아지고 있는 것은 긍정적인 현상일 수 밖에 없다.

촌티 날 수 도 있겠지만;; 매실소주;; 올해 처음 마셔본 소주다. 이곳 저곳에서 이야기는 많이 들어 보았지만~ 이렇게 잘 넘어 갈줄은... 다만 저 매실 원액 얼마 안하는 것이 음식점에서는 2배의 가격으로 판다는게 안습이지만~ 그렇게 따지면 소주값도 그렇겠지~ 거기다가 잘 넘어가니 사람들이 많이 마실테고;; 자기도 모르게;; 괜찮다;; 특유의 알콜 냄새 혹은 알콜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사람에게는 소주 입문? 용으로도 괜찮은거 같다. 결국 초장부터 섞어 마실 테지만;;

햄버거 가격은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3000원 인 것으로 알고 있으며, 구입시 1000원 주스였던거 같다. 도시철도 1호선 부산대역 바로 맞은 편에 길거리음식 중 평범하지만 특이한 곳이 있으니~ 바로 햄버거 집이다. 아시아는 길거리 음식이 대부분 그러하지만~ 독일 쪽 길거리음식만 보더라도 이러한 것들은 따로 투명한 보관통에 집어넣어 위생이 좋다는 것을 보여준다는게 한국 길거리 음식과는 대조되는 부분이다. 하지만;; 거꾸로;; 한국은 만드는 모습을 직접 보여준다는 점과;; 그냥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위생상 거기서 거기라는 점이라고 생각하기에;;;ㅋ 지나가다가 땡기면 먹자 ㅋ 맛있다;; ㅋ 햄버거는 사실;; 정크푸드가 아니다;; 어떻게 만들고 어떤식으로 누가 먹고 어디서 먹느냐에 따라 가격은 극과극이 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