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Marburg 생활기 - 전 해먹었다~~
2009. 11. 6. 04:20ㆍCulture/Ger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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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해먹어야 겠다고 벼룬게 1달만에 만든다;;
리들에서 밀가루 대략 30센트, 스위트콘 60센트, 참치 80센트, 계란 6개 90센트, 우유 42센트 정도 될거다;;
양 조절은 몰라서 그냥 때려 부어 봤다. (3명 먹을수 있더라;;)
계란2개. 밀가루와 물의 양은 스위트콘 크게에 맞춰 1:1 로넣고 계란 2개, 우유는 그냥 감으로 부었다;;; 참치와 스위트 콘은 그냥 다 넣었다;; 씹혀라고;;
스위트 콘과 참치는 당연히 기름과 물을 쫙뺐다~~
오늘 하필 부엌에 저녁만들어 먹는 사람이 너무 많았다;; 결국 기다릴겸 반죽한다는 것이;; 2시간 보내지더라~~
참고로 구매 팁을 이제 말할수 있을거 같다~~
우선 미리 말해야 할것이 무조건 Aldi가 싸다는것은 편견이다.
Aldi가 가장 싸면 다른 매장은 도대체 뭘까;;
왜 Aldi를 외국인이 선호하냐고 하면 가격 물가 개념이 없기 때문에 제품의 다양성이 뒤떨어지면서 싼거만 진열해놓은 Aldi가 외국인에게는 안전하기 때문이다!!
다양성 순을 개인적 견해로 보자면~~
Aldi -> Lidl ->Rewe -> Tegut -> Edeka 순이엇다~~
결국 이 다양성 때문에 잘 못 사면 비싼 제품 사게 된다는 것이고 쇼핑하는데 지를 위험이 있다..
같은 물이라고.. 같은 빵이라도 맛이 다르고 재료도 달랐다.
예를들어 식빵만 하더라도 매장 전부 45센트 정도 하는데 주재료마저 다르다;;
확실한건 Aldi를 기준으로 다른매장에 가면서 구입하는게 현명하다고 할수 있겠다.
맨날 같은 맛만 먹다간 진짜 매너리즘에 빠질지도 모른다;;
그러니 이정도는 알아뒀으면 한다.
한국에도 대형매장에 보면 자사브랜드를 내걸고 싸게 판매하는 게 있는데;;
여기 독일도 마찬가지다!!
그렇지 않을경우 가격 표시란 옆에 billiger 또는 kleiner 라고 표시 되어 있다.
자사 제품 표시는 매장을 한번 휙 둘러보면 이상하게 심상치 않으면서 똑같은 브랜드가 눈에 들어오는데 그러면 대충 Aldi가격이랑 맞아 떨어진다고 할수있다~~
내같은 경우는 Aldi 안간지 1개월하고 2주 지난거 같다;; 그냥 이곳저곳 필받는 데로 가면서 Aldi 가격에 싼거 알아서 구입한다;;
전 찌질때 기름 많이 부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생각나서 많이 부었다. 뒤집는거 자신이 없어서 그냥 쪼갰다;; 나중에는 그냥 공중으로 날려서 뒤집었다;;;
반죽을 오래 해서인지 마치 붕어빵 꼬리 같은 점성이 느껴졌다;; 그리고 양조절 실패했다;; 3~4 인분 거뜬하다;; 그리고 내 앞에서 요리한 사람들은 내가요리 할때 자기 만든거 먹고 있는데;; 별로 인지 그냥 버리더라;; 뭔가 불안했다;;
중국인, 미국인, 남미인 들이 맛보면서 달다고 칭찬을 하였지만;;
정작 밥먹는 나에겐 고역이었다.;;;
스위트 콘이 문제였다;;;
물도 빼고 했는데;;; 너무 달다;;;
배가 저절로 불러지더라;;
아침에 먹으려고 냉동실에 보관할까 싶었는데;; 네박사의 만류로;;;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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