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Marburg 생활기 - Koeln
2010. 1. 11. 01:13ㆍCulture/Ger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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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하면 생각나는 곳, 가고싶어 하는 곳 바로 쾰른이 아닐까~~
쾰른 가는날 눈이 뭐가 이렇게 많이 오는 건지;;
하지만 도로는 금방 정리 되었다~~ 독일 사람들 정말 대단하다;;
쾰른 중앙역에 내리자 마자 볼수 있는게 쾰른 대성당이다.
오~~ 우 뚝 선 저 위엄;;
영어로는 코로니기;;;; Colongn 맞으려나 모르겠는데 이렇게 쓴다; 그이유는 영어권 사람들은 쾰른이라고 발음을 못한다고..
관광객도 역시 많았다;; 독일 가면 쾰른은 무조건 보려나 보다~~
아;;; 살찐 내 모습;;;; ㅠㅠ 여기 음식 자체가 칼로리가 많아서 한국처럼 먹으면 이 꼴난다;;
쾰른 대성당은 하루종일 공사하고 끝이 없다고 한다. 다 고치면 다른부위 또 고치면 또 다른부위 계속그렇게 세월은 흘러간다;;
자료가 없다;;; 저기 적혀놓은거 사진 찍었는데 보이지 않더라;;; 잘못찍었다.
천장 쳐다보고 솔직히;; 대실망;;; 왜냐하면 어느 교회든지 내부가 다 거기서 거기 였기 때문;;
식상 햇다.
쾰른 대성당의 모습은 마치 페인킬러 배경과 연상케 한다;
이것도 안나오네;;; 왜 찍었냐하면 그림에 토성이 있었다. 물론 다른 그림들은 다 종교 관련이다.
이런 것도 기독교인이지만 너무 많이 봤다;;
마치 스테이지 3...
진짜 높기만 높지 양식은 똑같고 페인킬러 생각밖에;;
셩경 책에 나온는 비둘기는 성령과 인간 사이 교통하는 역할 정도.. 그런데 이 비둘기들이 지금은...
12명인걸 보니 12제자상인가...
돌들을 만져 봤는데 새거다;;;
쾰른 대성당의 역사는 사실 짧다;;; 어쩌면 세계에서 가장 높고 오래된 구조물은 뮌스터의 울름 대성당일수도 있다. 그래서 갈 준비를... ㅋ
하지만 만들걸 시도한 시기는 대략 12세기 라는 점...
그리고 높은 탑을 제외한 나머지 성당 부분은 이전부터 쭉 있었다고 한다.
밀리터리 매니아들이 쾰른을 먼저 떠올리는건 어쩌면 융단 폭격일지도;;;; 융단폭격이라는 말이 생긴 시초의 그 피해자가 바로 쾰른이다;; 박살났었다.. 물론 드레스덴은 5000대 폭격기가 동원 되었는데;; 그건 거의 연합군의 분풀이 수준;;; 승자의 입장과 패자의 입장...
이런것들이 많다.
아예 못들어가게 한곳도 있다.
어느 사람이 이걸 동방박사가 있다고 하는데;;; 내가 알기론 3명의 왕의 유골이 모셔져 있다고 안다;;;
요런거;;ㅠㅠ
이런것도 많다;;
이런 따로 마련된 예배당이 많네.. 예배당이라기 보단 성소??
어차;; 사진 위에 구조물이 메인 포인트인데;;; 900년에 만들어진 십자가 상~
쾰른은 자연재해에서도 많이 고생을 하는데 특히 홍수다. 비가 많이오면 홍수가 일어나는데 최근일은 1993년 이라고 한다. 그리고 다른 지방에 비해 춥다;;; 굉장히;;;
쾰른 시대 부근에 있는 유적지.. 안타깝게도 아마 여기 땅주인은 한국 법으로는 망하는건데;; 여긴 어떻게 되는 건지..
저기 보이는 초콜렛 박물관.. 쾰른은 박물관이 많은데.. 내가 봤을땐 쾰른 대성당을 등에 엎고 그냥 무지막지하게 여러종류의 박물관이 세워진거 같다.
물살이 굉장히 쌔다. 이런 화면 데미지와 더불어 추운 강바람은 진짜 살을 찢는다;;
아이들에게 자기 독일은 공정무역을 사용한다고 강조하는 듯... 여기 박물관 이쪽 방은 대부분 그런 내용... 독일의 공정무역은 한국처럼 활발한듯.. 나중에 기회되면 마부르크에 있는 공정무역도 함께소개를..
여긴 단체 예매 관람자만 가능한듯..
초콜릿 재료의 종류인데... 냄새는 독했다..
초콜릿 만드는 공정..
초콜릿 만드는 옛날 기계 전시..
나름 초콜릿 만드는 기계를 동원해 만드는 방법을 보여준다.
그런데 설명이 안나와 있는듯;;;;ㅋ
아무튼 이렇게 저렇게 만든단다;;;
그런데 아차;;; 이거 진짜 기계고 초콜릿을 만드는 기계였다. 당연히 가동되고 있고;;
아무튼 진짜 초콜릿이 나온다. 여러사람들이랑 같이 가다보니 자세하게 읽지도 못하고 자료도 못구했다;;
이거 아래 매점가면 시판한다고...
다 먹고 싶어하는..
그런데 저 너머로 뭔가 나눠주는듯..
그 전에 라인강을 지나가는 운하 배... 가카가 생각남..
저거 되게 길다;;; 뒤셀도르프에서 느꼈다;;
숨막히는 옆태;;;
웨하스에 초코 찍어주는 ... 2년전에 이사람들 그대로라는데;;; 정규직이거나 마이스터 인듯;;
가져가고 싶은 초콜릿 나무..
두번 먹었다;; 진짜 맛있다;;;
초콜릿을 걸쭉하게 만드는 작업인듯..
저거보고 다 마시고 싶다;;
코코아를 빻ㄴㄴ 작업기인듯..
아무튼 이곳에 사람들 되게 많았다.
이 기계는 말그대로 초코를 형틀 작업 하는거..
지금은 폭탄세일 할 정도로 껌값이 되었지만 크리스마스 다가오면 팔리는 초콜릿..
만드는 작업..
나눠주는 줄 알았는데;;;
여러가지 모양을 만들어내는 기계..
그 기계의 작품...
카카오의 원산지를 찾아서..
여기가 원산지..
그리고 그들의 문명..
읽을 시간 없었다;;;
초콜릿 재료들...
옛날에 팔았던 초콜릿들 전시하는 장소..
아이들을 위한 ..
마치 엎드린 듯한..
아이들이 하는걸 마치 가로챈 듯한..
와.;;; 100원 짜리;;;
눈에 익은것도 많다.
먹고싶지만 그와 함께 동반되는 살..
옛날 독일인 추억거리 장소인듯..
초콜릿 재료를 키운 정원.. 여기가 따뜻해서 좋았다.
초콜릿 가게;; 북적북적..
쾰른 대성당의 숨막히는 뒤태;;
아;; 여긴 크리스마스 시장인데;;;
화질 개판이구...
돌아가는 기차에서 울려퍼지는 공연..
길거리 악사 같은데;; 검표원이 검표는 안하고 여기서 구경..
아;;;
그런데;; 몇주후... 다시 여기 돌아 왔다;;; 쾰시 마실겸...
종종 운항하는 거 같은데;; 이 날씨와 이 추위에;;
어느 교회.. 이런 스타일 이제 질렸다;;
멀리보이는 미디움 파크..
결혼식;;;
미디어 파크 호수에 걸어가고 있는 오리..
여기 못들어 간다;;
백조도 보이네;; 니도 오리처럼 걸어가면 될것을...
유명한 회사들 밀집되어 있는데 지금 12월 31일 이라 전부 휴무.. 심지어 박물관... 쾰른 탑... 등등..
그래서 몇몇 미국 관광객은 Shit 연발;;
애라 모르겠다; 차라도 찍자;;;
한국인이.. 참고로 한국인 쾰른에 많이 산다고..
Eigelsteintorburg ...
그런데 들어가려 하니 여긴 째즈 카페;;
거기에 귀퉁이엔 비둘기 집들이...
1. 쾰른 시민들이 굉장히 친절한데;; 솔직히 무서웠다;; 차가 갑자기 멈춰서 뭘 도와줄까 묻는다;;
2. 쾰른 Tour Infomation Zentrum 은 굉장히 친절한데 돈을 굉장히 밝힌다;;
3. 쾰른 가면 쾰시..(쾰른 사람들이 쓰는 맥주의 방언..) 마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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