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Marburg 생활기 - Marburg의 Lahnberg

2009. 12. 9. 02:17Culture/Ger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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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burg 에는 옛날에 지역을 지키기위해 세워진 탑이 있다. 곳곳에 있긴 있는데 다 모양이 똑같다고해서 그런지 저마다 애칭은 있지만 그냥 그 탑들을 Spiegellust 라고 한다


 저렇게 마부르크와 함께 시력이 좋고 날씨 까지 받쳐준다면 더 멀리 볼수 있을 듯하다.


 그래서 나도 가보려고;;; 7번 버스를 타면된다.


 버스 시간표를 보고 기다기고 있다. 이때 시각이 4시...


 klinikum 역에서 내리면 되는데 날씨가;;;


 이걸보고 생각한게;; 아차 잘못 내렸다는 생각이;; 여긴 Chemikum...


 벌써 4신데;; 날이 어두워진다;;


아;;; 물론 솔직히 가는 방법도 몰랐다;;


 그냥 화학관과 병원 잠깐구경;;; 물론 헤메고 있다. 가는 방법을 몰라서...


 여기도 학생식당이 있군..


 결국 포기해버렸고 한달 뒤에 올바른 길로 간다... Klinikum에서 내려 표지판 보고 가면된다..


 이 길로 쭉 따라가면 된다. 사실....


 배도 고파;; 파프리카 튀김 과자 먹고 가는중...


저기서 왼쪽으로 가면된다. 사진 중심으로 해서 내 뒤로 가는 길이 산책로다..


 아름 다운 자연을 감상하면서 걸어가고 있는데.. 문득 생각난게 있다..


  여기 지뢰밭이라고 들었다;;;;


분명 길만 따라가면 된다 해서 이렇게 가고 있는데;; 사람 한명 마주치곤 안심했다... 근데 길인지 아닌지 애매모호 한 것도 있었다;;;


 여기 뭐;; 이런것도 있네;; 의자다;;;


 아 아름답군아;; 공기도 좋고;; 근데;; 지뢰 걱정;;


 그냥 쭈욱 읽어봤는데;; 솔직히 모르는 단어가 많았다;;


 길이 안보인다;; 어떻게 된거지;; 난 가라는 대로 갔는데;; 지뢰.. 지뢰...


 사람들 여기서 산책하는거 보고.. 그리고 길이 건너편에 있어서 다시 안심하고 걸어갔다;;


 뭐 표지판 대로 이제 걸어가면 되는군아..


 도착할 때 쯤 본 표지판... KIN;;;


 드디어 탑이군.. 입장비도 내야한다던데;;;


 관리인도 없고 이 한낮에;;; 결국 못올라가고 10분의 3정도 밖에 못올라갔다;;


 여기서 공연하는듯하다.. 포스터 광고도 있었다.


 저 멀리보이는 마부르크...


 아;; 역광;;; ㅅㅂ;; 억울하면 직접가서 보시길...


 이건 살짝 올라가서 찍은거..


 마부르크는 하나의 분지 같다...


 아까 가기전에 다른길이 있어서 다시 돌아갈때 그길로 한번 가봤다.


 아;; 젠장;;; 벌목하고;; 공장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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