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엔슈타인 초콜릿
2013. 5. 20. 22:26ㆍReview/Produ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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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 살았을 당시 헤메고;; 헤메서;; 유명 학용품 브랜드인 파버카스텔 공장에 미리 약속을 잡고 간적이 있었다. 그때 파버카스텔이 특히 연필분야에서 전통을 자랑하고 있었기 때문인지, 그 당시 옛날 전통 공장을 그대로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었다. 그 공장이 성!!! 이었는데, 가문 전통 그대로 지금 후손이 계속 사용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독일에서는 이렇듯 성을 개조해서 공장을 만들거나 호텔이나 박물관을 운영하는 경우가 꽤 많다. 혹은 주변 상권을 살려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곳이 있었다. 바로 라우엔슈타인 초콜릿 브랜드의 공장 역시 성 안에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고 한다.
독일 과자, 그러니까 단 음식은 무지막지하게 우리나라 단 음식에 비해 달다. 개인의 차이는 있겠지만, 뭔가 먹는 스케일이 우리보다 더 달고 더 많이 먹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데~ 그것을 반영하듯, 이 초콜릿도 무지막지하게 달았다.
좋게말하면~ 엄청 맛있다는 ;;;;
포장이 여러 겹이다. 그리고 어디 다른데 포장을 재사용? 해도 될 거 같은 고급스러움을 보여줘서 선물용으로 좋은거 같다.
각각 맛이 다르다. 동물성지방을 사용해서 그런지 쉽게 잘 녹으며 보관에도 상당히 신경써야 할 듯하다. 그만큼 식물성 지방의 맛과는 전혀다른 담백함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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