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LEX KP-NC-747 노트북 쿨러 후기 및 쇼핑요령

2013. 5. 22. 15:13Review/Produ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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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트북 사용자는 노트북 쿨러는 사실상 필수에 가깝다. 노트북 쿨러를 사용하느냐 마느냐에 따라 노트북 관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노트북 사양은 올라가면서 크기가 작아지는데, 열 문제 역시 해결되고 있으나 그만큼 스펙 역시 열을 더 많이 발산하는게 문제다. 여기에 노트북 사용자들이 노트북 쿨러를 선호하는 이유는 노트북 사용자들의 직업병 중 하나인 거북목 증상을 해결하기 위해서 구입을 한다. 노트북을 사용하면 자기도 모르게 거북이가 마치 껍질밖을 내미는 것처럼 자세를 취하는데;; 당연히 어깨부터 목에 치명적인 무리가 발생하기 마련이다.



          IPLEX는 노트북 쿨러 가격이 비싼것도 싼것도 아닌 중저가 모델이다. 최근에 나오는 고급제품 때문에 저가 이미지가 강하지만~ 정말 저가형 노트북 쿨러를 보면 이게 스탠드인지 아닌지 알 수 없을 정도;;; 이 제품은 그 정도는 아니다.




          택배로 주문 와서 그런지 케이스에 손상이 조금 있다.



          노트북 쿨러의 특징을 한눈에 알수있게 해주는 그림들... 



          이 제품은 17인치 까지 사용할 수 있는 크기다.



          수출도 하는 모양. 아니면 수출을 감안해서 생산한 제품인 듯...



          중국산...



          사용법은 간단하다. 위 USB를 노트북과 쿨러에 연결하면 나머지는 알아서 작동한다. 노트북 쿨러 요새 나오는 대부분의 경우, USB 허브 기능이 있다.



          쿨러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노트북을 어떻게 받히는 것이냐인데, 얼마전 모 블로거가 휴대폰 발열을 가지고 스테인레스와 플라스틱과의 발열이 기기에 부착할 경우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실험한 적이 있었다. 결과는 별차이 없었는데, 그래도 노트북 쿨러에서 노트북을 놓는 부분은 최소한 플라스틱은 아니어야 한다는게 필자의 생각이다. 플라스틱, 아예 쿨러만 달린것?!, 그리고 이 제품 처럼 철로 된 것들을 다 사용해 봤는데~ 그냥 철이 발열 효과엔 좋더라.



          측면. USB 허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그리고 높낮이 기능이 보일 것이다.



          다소 무거워 보이는데~ 실제로 생각보다 무겁다. 이동용으로는 그렇게 적합하지 않다. 노트북이 이동용으로 많이 쓰이긴 하지만, 가정이나 사무실에서도 써야하기 마련인데 그때 사용하는 정도... 이동용 노트북 쿨러 제품들이 있으니 이동에만 사용할 경우 그런 제품을 사야할 듯하다.



          높낮이가 5 단계로 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



          마치 독서대 같다.



           노트북과 쿨러 부착 예.


          요렇게 사용하면 된다. 쿨러 소음은 1년 정도 쓰고 있으면서 불편함이 없었다. 소리도 없었다. 이전 사용했던 다른 제품 노트북 쿨러도 최소 3년은 사용했었다. 물론 먼지가 많이 끼이고 내구력이 그 정도 되면 약해질 것이다. 쿨러 자체가 소모품이니;;; 노트북 수명이 최근 3년정도라고 하기 때문에 지금 4년 쓴 나의 입장에서는 노트북을 오류나 속도 저하없이 잘 쓰고 있음은 노트북 쿨러 덕택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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