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해서 ㅎ 좋은 오사카 박물관

2013. 7. 18. 14:37Culture/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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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사카 성 주변에서 눈에 띄게 멋있는 건물이 있다~ NHK 오사카 건물에 위치한 오사카 박물관이다.

 

          일본 전통 집이라기 보다는~ 꽤 오랜시절의 집인 거 같다. 삐딱하게 본다면;; 고대적 집을 관광객에게 보여줌으로서 우리도 오랜 시절 문명을 지닌 나라에요 라고 강조하는 듯;;

 

 

          지붕을 끝으로 위 사진처럼 묶어 지지한 모습~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여기 본사에 놀러 갈 수 있다하던데~ 필자는 본관에 들어가보려고 시도해 보지는 않았다;;


 

 

          도로가 참 깨끗하다~ 이렇게 유지되기 참 힘든데;; 왜냐하면 포장 도로가 오래되면 거기에 다시 아스팥트로 덮어 씌우는데~ 뭔가 새 포장도로와 구 포장도로가 기가 막히게 잘 아울린다~


 


 

          일본인들의 자전거는 필자에게 계속 눈에 띈다~ 화려함이 없다~

 

          건물 하나에 한쪽은 오사카 박물관 한쪽은 NHK 방송국이 들어서 있다.


 

 

          뭐;;; 이런 체험장이 있더라;; 딱히 볼거리라던지~ 그런건 없다. 다만 아이들을 데리고 놀러간다면 이 곳 오사카가 가볼만 한데~ 요런 재미있는 체험과 볼거리가 많기 때문이다. (물론 NHK 건물에는 이게 사실상 다다;;)

 

          일본의 역사를 볼 수 있어서 좋긴 하다~


 

          하지만 나는 이런 건물들과 도로의 모습이 더 인상적이었다. 오사카 박물관에서 볼 수 있는 광경이다. 참 깨끗하다;;;


 

          오사카 성의 모습


 




 

          일본 시대 순으로 오래전 건축과 당시 살았던 모습을 모형을 통해서 볼수 있도록 전시되어 있다. 오사카 박물관은~ 유물만 전시해 놓은 박물관이 아니라~ 이렇게 박물관 전체 공간을 당시 시대의 모습으로 활용했다.


 

 

          눈도 감아지고 말도 할 수 있고 고개도 끄떡일 수 도 있다.

 

          만약 가족 끼리 이곳을 온다면 아이들에게 설명도 하고 아이들은 신기하게 세밀하게 당시 상황을 묘사한 모형을 뜷어지게 쳐다볼것 같았다.


 

          아이들을 위한 발굴 체험장?


 

 

          일본 근대 모습~ 스케일이 장난 아니다~

 

          사진이 너무 흐릿한데~ 지금 사진이 마치 드라마 세트장 처럼 구성되어 있다. 즉, 관람객이 저 전시된 거리를 거닐 수 있다는 것~ 

          전공자나 일본 역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아닌 사람도 이곳은 가볼 만 한 곳이다~ 깊이 있게 일본 역사에 대해 가이드로 읽어보고 세밀하게 관찰할 필요 없이 재미 요소가 많이 부각되어 있다. 무엇 보다 오사카 박물관의 장점은.... 일본여행 이곳 저곳 둘러 본 장소 중에;; 제일 시원하고 화장실이 깨끗하고 휴식처가 각 층마다 오사카 시내를 높은 층에서 바라보면서 쉴 수 있게 되어 있는 편의 시설이 있다는 점;;; 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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