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배낭 여행 싸게가기~ 준비하기~ 팁!!

2013. 9. 9. 23:57Culture/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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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배낭 여행 갔을 때, 에어텔을 구입하면 좀더 편한 여행이 가능하다. 물론 나름 이름있는(? 유스호스텔하면 생각나는 그 마크) 유스호스텔에 숙박하게 되면 가격도 착하면서 조식도 가능하지만; 그래도 (물론;; 막상 그 이름있는? 유스호스텔 가면 기존의 유스호스텔 과의 개념과는 차원이 다르다) 찝찝해서 비지니스 호텔 급은 머물러야 겠다는 여행자라면 에어텔을 추천하고 싶다~ 여행 일주일 남겨놓고 (비자 문제 없는 나라일 경우 가능) 여행사도 급하고 호텔도 급하고 나도 급한 상황에서는~ 에어텔에 투숙할 경우 가격도 싸면서 뜻하지 않는 혜택?을 누리게 된다. 바로;; 비지니스 호텔에 이미 예약자가 꽉찼을 경우다; 그럼 여행사 입장에서는 아주 쬐~~~에끔 더 좋은 곳으로 안내할 것이다. 물론 필자의 경험상 가격은 그대로 였다. 



          여행사에서 제공하는 관광 가이드만 보아도 짧은 단기 여행에는 큰 도움이 된다. 



          다만 문제라면 문제인 것이;;; 지도의 구체성이 너무 떨어진다. 사실 구하기도 힘든 부분이긴 한데;; 그래도 중요한 부분이라 짚고 넘어가자면 특히 배낭여행객에게는...자기가 서있는 길이 어떤 길인지는 알아야한다. 따라서 구체적으로 길 이름이 적혀있는 지도 정도 하나는 들고 있어야 한다.



          여행사에서 제공해주는 책자 만 있어도 큰 도움이 된다. 자세하게 대중 교통과 영업시간 그리고 가격 까지 가르쳐 준다. 다만;; 낯선곳에서 바로바로 버스, 지하철을 타고 목적지로 쉽게 가는 것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여행사를 통해 에어텔을 구입하니~ 담당 매니저가 붙더라~ 물론 비상시에만 사용할 일이겠지만..



          인터넷으로 여행사와 컨택하게 되면~ 택배로 티켓을 제외한 나머지 서류와 자료들을 보내주게 된다~ 따라서 직접 여행사 담당직원과 전화나 이메일 또는 만나서 오리엔테이션을 가지는 것이 아니니 주어진 자료정도는 꼼꼼하게 여행하기 전에 읽자~ (당연한 이야기지만;; 공항에도 그녀는 없다 ㅎ)




          꼼꼼하다;; 영어모르는 사람을 위해 ㅎ 처음 해외 여행자이자 혼자 여행가는 사람을 위해 설명해 주자면~ 국가와 국가를 건널때 세관이라던지 체류 목적을 기입해야 하는 쪽지가 있다. 그래서 공항에 빠져나갈때 입국 심사를 받는데 그때 직원에게 건네야 되는 중요한 코스가 어느 나라에든 있다.




          간사이 스루 패스는 교토와 나라 그리고 오사카를 JR 철도를 제외한 일부 민영 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이다. 기간이 있고 현지 그리고 국내 환율 차이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여행사를 통해 간사이 스루 패스 만 (교토, 나라 갈일 있으면) 끊자~ 왜냐하면 오사카 주유 패스는 국내에서 구입하면 1일, 2일 용을 선택해서 쓸 수 있지만... 간사이 국제 공항에서 오사카로 가는 열차를 국내에서 구입한 주유 패스로는 사용할 수 없다;;; 오직 1일 만 있는 오사카 주유 패스 확장판;;;? 만이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오사카 난바역으로 오갈 수 있다. 결국 오사카, 교토, 나라를 여행하려면~ 간사이 국제공항에 내려서 현지에서 오사카 주유패스 확장판을 구입하여 바로 전철을 타고 오사카로 가서 오사카 여행을 한 뒤~ 그 다음날 부터 귀국 날 까지 간사이 스루 패스 2일 권으로 2박 3일 보내는 전략을 짜야한다. 왜냐하면;; 어짜피 첫날은;; 아침 9시에 도착해도 오사카 밖을 벗어나기가 숙소와 적응 등 여러문제로 힘들다. 결국 첫날 무조건 1일 권 밖에 없는 오사카 주유 패스를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다. 간사이 스루 패스 2일권은 한국에서 구입해서 현지 도착 다음날 사용하여 오사카 밖을 벗어나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여행 전략이다.

          거기다가 여행자를 위한 깨알 팁을 주자면;;; 가장 체력이 왕성할 시기는;; 첫날이다;; 시간이 흐를 수록 지친다. 간사이 스루 패스는 무료 관광 패스 권이 없고 할인권 밖에 없다. 오사카 주유 패스는 무료 입장 및 체험권이 많다~ 거기에 오사카에 첫날은 머무를 수 밖에 없다면? 답이 나올 것이다;



          여행 가기 전 챙겨 갈 것들. 여기서 더 중요한 것은 시티 카드 정도 아닐 까 싶다. 요새 외환 은행 카드가 시티 보타 수수료가 더 싸다는 말이 있다. (포인트 때매) 위 사진보고;; 혹시 여행시 필요한 거 없나 잘 챙겨보자~ ㅎ 일본은 참고로 110v 다 ㅎ 필자는 노트북!!을 들고 갔다;;; 



          여행가기 하루 전날~ 코스 짜고;; 어느정도 교양 수준의 일본 역사와 볼거리의 의미를 ;;; 공부했다~ 당연히 현지에서 다보고 버렸다;; (무거워서)



          마지막 최종 체크~!!!! 이 정도는 꼭 하고 나가자~



          새벽;; 6시;; 버스 첫차를 타고 김해국제공항으로~



          여행자들에게 필수 자리~ 비상구 좌석~ 넓어서 좋다;;



           이 당시 필자는 힐링이 필요했던 시기다~ 여친이랑 헤어졌었기 때문 ㅠ 그게 2주가 지나도 휴유증이 있었는데~ 뭐;; 한편으로는 논문을 그 동안 다썼다~ 그러나 뭔가 아쉬워서 공부할 걸 더 챙겨 갔는데~ 글은 안보이고 여친얼굴이 보이더라~ ㅎ 그래서 맥주를~ 여러분~ 힐링여행 갔다오세요~ 세상이 달라짐 ㅎ



          물론 여행갔다오고 나서 엄청난 문자 폭탄은 잊을 수가 없었다~ 썸~ 썸~ ㅎㅎ



          아놔 하트가;;; 일본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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