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 팔만대장경 세계문화축전에 가다 - 대장경 밥상

2014. 5. 3. 23:19Culture/Korea

반응형


          위험한;; (한때는) 88고속국도를 따라 가다보면 합천 해인사를 필자는 방문했다. 사실 실제 목적은... 첫 운전연습;; 



          문화축제를 하는 기간에는 많은 국내 관광객들이 찾아온다. 해인사 부근에는 유명한 맛집들과 등산코스가 있기 때문에 인기있는 곳이다.



          넓은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입장권을 구입하면 해인사로 가는 버스를 탈 수 있어서 편하다. 



          시설 유지비와 버스료를 생각한다면 그렇게 비싸지도~ 싸지도 ~ 않을 것이다.



          위 사진을 보면 주차장이 얼마나 넓은지 알 수 있다. 좌측에는 행사장, 아래부근부터 우측 하단으로 가는 길은 해인사 가는 길이다.



          만들기 보다 체험을 추천한다~ 뭐든지 체험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만드는 건..



          세세한 것 까지 추최측에서 관광객들에게 배려해준다. 



          주차장 중심으로 행사장 좌측. 



          행사장 우측이다.




         세계축전이라고 하지만 어떤 의미에서 세계축전인지는 모르겠다. 국내인들을 위한 축전일 뿐이다. 이 부분을 해결하려면 철도 인프라가 절실하다;; (힘들지만;;)





          세계 여러나라 음식들을 먹을 수 있다. 필자가 즐겨 먹었던 터키와 독일 음식을 먹어봤는데~ 음식하나는 한국에서 로컬라이징화가 정말 잘되어 있는게 아닌 가 생각된다. 독일인과 터키인들이 와서 먹어 봤으면 좋겠다~






          대장경 관련 전시장을 둘러보면서~ 일부 경전 진본을 볼 수 있다. 새겨놓은 것들을 보면 종교의 힘이 대단하고 기술 뿐 아니라 예술적으로도 상당히 여러가지 생각을 사유할 수 있을 정도의 아름다움을 지녔다. 필자가 진품을 사진으로 담을 수는 없었지만~ 진본에서 발생하는 아우라를 어떻게 사진으로 포착할 수 있을까? 직접 진본은 봐야한다.




          행사장 밖에는 정기적으로 해인사 부근에 올라가는 버스가 있다.



          길가의 노점상들이 파는 음식들은 가격이 비싸다. 그래도 사가는 사람들이 많았다.






          관광지 주변에는 맛집들이 들어서는 법... 대장경에는 대장경 밥상이 있다고 하는데....




          채식 위주의 식단이라서 육식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실망감을 안겨 줄 수 있지만~ 먹고 보시라.. 비싸서;; 그렇지;; 채식이지만 마치 고기 먹듯이 먹게 될 것이다. 





          여러 등산 코스와 주변 관광지를 행사장과 해인사 올라가는 길 사이에 찾아 볼 수 있다. 확인하시라~





         해인사로 올라가는 길을 소리길이라고 한다. 물론 도로가로 갈 수 있지만~ 소리길로 가자~ 안전을 위해서~ 사람들이 붐빌때는 그러지 못하지만~ 조용한 산새와 물소리를 들으면서 올라가면 잠시나마 세속을 벗어나 힐링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독일에 맥주가 있으면 우리나라에는 막걸리가 있다~ 지방마다 조금씩 다른 전통주~ 특히 막걸리는 꼭 사서 챙겨마시고 출첵하자~


반응형

'Culture > Korea'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춘천 한민수 간장게장  (0) 2014.05.11
고신대학병원 부근 풍년기사식당  (0) 2014.05.06
부산 범어사 -> 금정산성 -> 오리고기집~  (0) 2014.04.19
횡성 아일랜드 팬션  (0) 2014.04.06
손 맛사지  (0) 2014.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