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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재지이 - 중국 환상 문학의 고전
이 글은 KBS 고전아카데미 정재서 교수의 강의를 정리한 것임. 70~80 년대 산업화의 경제 발전이 우리나라에는 있었다. 합리적이고 이성적 정신을 강조했던 시기였다. 그래서 상상, 환상은 억압한 상황이었다. 근대적 이성을 강조한 것이다. 한예로, 옛날이야기를 좋아하면 가난해진다는 속살이 바로 이 당시에 나온 것이다. 현재는 스토리텔링이 강조되었다. 이미지와 상상이 중시된 시기다. 환상에서 상은 , 거울은 거울이되 현실을 좀더 교묘하게 표현하여 굴절 시킨것을 말한다. 사실주의는 근대에는 실증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성립하였지만, 최근은 신화의 귀환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이러한 환상 문학이 발달되어 있지 않으게 사실이다. 대부분 판타지 문학이 아류작이다. 무협이라던지, 요괴를 강조하고 있다. 이는..
2011.08.13 -
다른 종류와 함께 파는 냉면과 냉면 전문집과의 눈에 띄는 차이~
요즘 무더위~ 잠시나마 잊게 해주는 음식이 냉면이다. 다른 음식은 따뜻하기 때문에 먹으면서 땀 뻘뻘 흘려가며 먹어야 하는 반면 냉면은 그렇지 않다. 냉면의 맛은 사실 개인적으로는 오묘한 맛이 면에 있다고 생각한다. 얼마나 재료의 배분을 잘했는냐? 뭐 이 맛이 육수랑 같이 입에 들어가면서 뱃속의 풍족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결국은;;; 집집마다 냉면의 평가를 내리는 잣대 기준은 육수다. 내가 4~5번정도 학교앞 분식점, 중국집 에서 냉면 먹다가;;; 어느날 가족이랑 같이 냉면 전문점에 가니까~ 갑자기 신세계에 도달하는 그 오묘한 육수의 깊이를 느낄 수 있었다~ 굉장한 쾌락과 전율이 동반함과 동시에.. 가족들은 이 집 별로다라고 하고 있는 와중에 말이다;; 그 이유는... 냉면이 전문이 아닌 대..
2011.08.12 -
상남국제회관 뷔페식..
부산대학교 교양교육센터 맞은 편에 위치한 상남국제회관은 주로 대학교 공식 행사에 즐겨 사용되는 곳이다. 거기서 대부분 뷔페를 선호한다. 뷔페의 종류는 중소 뷔페 규모정도다. 대략 50명 정도를 끌고 와야지 뷔페를 해주려는 듯 하다. 런치 타임때는 5000원 정도 가격에 탕류? 하나의 음식과 셀프로 반찬을 가져와서 먹게 되어있다. 따라서 주변 상인들의 반발이 많다. 그만큼 가격대 맛과 질이 좋다는 이야기다.
2011.08.08 -
부산 KBS 12층 사내식당 후기 ㅋ
KBS 에서 하는 강좌 듣기 전에;; 한시간 반정도 일찍 도착해서;; 이왕 이렇게 된거 밥을 사내식당에서 먹기로 했다. 일반인의 가격은 3500원이다. 반찬은 자기가 마음대로 골라가도 되지만, 영양사가 계속 주시하고 있으며, 국같은 경우 건더기 쓸어가는 걸 방지하기 위해 영양사가 임의로 국을 떠서 주었다. 맛은? 굉장히 짠편이었다;; 나이드신 어르신들도 짜다고 말했으면 알만하다. 어르신들은 짠 감각이 무딘 편인데도 말이다. 하지만 요새 시내에 밥좀 때우기 위해;; 가격 이리저리 둘러보면 이만한 곳은 대학 주변 말고는 없다. 그러니 가격대 성능?은 괜찮은편;; 밥을 제외한 반찬을 주목하자... 뭔가 공통점이 없지 않나? 양념 말이다. 전부 빨갛다;; 대개 전형적인 국내 급식 스타일인데;; 나도 나름 외지에..
2011.08.06 -
이미지와 환상 : 이미지는 거짓말이다.
KBS 고전아카데미 정태철 교수의 강의 후기 입니다. 미국 사람들이 본질보다 외양에 치중하는 행동 방식을 위하고 있다. 이미지는 현실이 아니라 환상이다. 실체가 아니라 허구인 것이다. 이미지는 즉 우리 사회에서 좋은 모습이다. 열심히가 아니라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를 더 강조하는 세상이다. 이를 가짜 사건이라 한다. 잘하는 사람을 뽀는게 아니라 잘할거 같은 사람을 뽑는것과 같다. 행복하게 해줄 배우자를 찾는게 아니라 행복하게 해줄거 같은 배우를 찾는게 우리다. 현실과 환상 사이에 동일시 효과로 착각에 빠지게끔 한다. 산업화가 들어오고 나서 경제적으로 풍족해 졌다. 그래서 기대감이 발생되기 시작했다. 나도 이렇게 살수 있겠구나, 귀족처럼 살 수 있겠구나 라고 말이다. 광고를 살펴보자~ 대학교 광고를 ..
2011.08.03 -
부산대학교 쟈스민 커피
아메리카노의 깊은 향이 담겨 있으면서 테이크 아웃 가격이 착한 곳~ 쟈스민~ 교직원의 추천으로 마셔봤다~ 나름 이 커피집은 학생들 사이에서도 유명하고~ 사장님도 돈 많이 번다고;;ㅋ 캐부럽;; 컵 껍데기? 홀더;? 는 10장 모으면 보너스니~ 반드시 챙기는것은 잊지말자. 요새는 커피집도 소문을 타야하는 듯하다~ 그만큼 시장이 레드오션임은 틀림없다. 대부분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은 의외로 유명 모 브랜드 커피를 쫓지 않고~ 마치 맛집 기행처럼? 이곳 저곳 쑤셔 보는듯~ 그것도 하나의 재미일듯~
2011.08.02